코스피 5거래일 연속 하락, 2380선 턱걸이

입력 2017.09.25 (16:28) 수정 2017.09.2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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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2,380선을 간신히 지켰다. 북한을 둘러싼 지정학적 위기감에다 추석 연휴 휴장을 앞둔 관망세까지 겹친 모양새다.

오늘(25일) 코스피는 지난주 금요일보다 8.31포인트(0.35%) 내린 2,380.40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334억 원어치, 기관이 478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405억 원 처리를 순매수했다.

장은 약보합세였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삼성전자는 지난주 금요일보다 1.17% 오른 268만 1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2위 SK하이닉스의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3.85% 오른 8만 6천300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지난주 금요일보다 6.91포인트(1.06%) 하락하며 642.04로 장을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7원 내린 1,131.8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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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5거래일 연속 하락, 2380선 턱걸이
    • 입력 2017-09-25 16:28:31
    • 수정2017-09-25 16:29:48
    경제
코스피가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2,380선을 간신히 지켰다. 북한을 둘러싼 지정학적 위기감에다 추석 연휴 휴장을 앞둔 관망세까지 겹친 모양새다.

오늘(25일) 코스피는 지난주 금요일보다 8.31포인트(0.35%) 내린 2,380.40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334억 원어치, 기관이 478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405억 원 처리를 순매수했다.

장은 약보합세였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삼성전자는 지난주 금요일보다 1.17% 오른 268만 1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2위 SK하이닉스의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3.85% 오른 8만 6천300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지난주 금요일보다 6.91포인트(1.06%) 하락하며 642.04로 장을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7원 내린 1,131.8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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