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文 대통령 뉴욕서 B-1B 출격 협의”…다음달 항모 출동
입력 2017.09.25 (19:05)
수정 2017.09.2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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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청와대는 전략폭격기 B-1B 랜서의 북한 동해 국제공역 무력시위와 관련해 한미간 사전 협의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군은 다음달 미군의 핵추진 항공모함 등 항모강습단과 연합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정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미 당국이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주 미국 뉴욕 순방 기간에 전략 폭격기 B-1B 랜서의 북한 동해 국제공역 무력시위를 협의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B-1B 랜서의 무력시위는 한미 간에 세밀하게 논의된 사안이고, 문 대통령이 뉴욕에 있을 때부터 실시간으로 보고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어제 문 대통령이 주재한 국가안전보장회의는 이미 지난주 예정됐던 회의라며, B-1B 비행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하게 열렸다는 시각은 너무 좁은 해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국방부도 B-1B 랜서의 동해상 비행은 한미 간에 충분한 사전 조율이 있었고, 긴밀한 공조 하에 이뤄졌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B-1B 비행 당시 북한군의 동향과 관련해선 한미 양국이 북한 군의 동향에 대해 감시를 강화하고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말할 수는 없다고 합참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 해군은 다음달 중순 미국의 항모강습단과 연합훈련을 할 계획입니다.
한반도 출동이 사실상 확정된 미군 전략 무기는 핵 추진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호와 핵 추진 잠수함, 이지스 구축함 등이라고 합참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상황에 따라선 B-2 스텔스 폭격기와 F-22 랩터 전투기 등이 투입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청와대는 전략폭격기 B-1B 랜서의 북한 동해 국제공역 무력시위와 관련해 한미간 사전 협의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군은 다음달 미군의 핵추진 항공모함 등 항모강습단과 연합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정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미 당국이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주 미국 뉴욕 순방 기간에 전략 폭격기 B-1B 랜서의 북한 동해 국제공역 무력시위를 협의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B-1B 랜서의 무력시위는 한미 간에 세밀하게 논의된 사안이고, 문 대통령이 뉴욕에 있을 때부터 실시간으로 보고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어제 문 대통령이 주재한 국가안전보장회의는 이미 지난주 예정됐던 회의라며, B-1B 비행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하게 열렸다는 시각은 너무 좁은 해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국방부도 B-1B 랜서의 동해상 비행은 한미 간에 충분한 사전 조율이 있었고, 긴밀한 공조 하에 이뤄졌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B-1B 비행 당시 북한군의 동향과 관련해선 한미 양국이 북한 군의 동향에 대해 감시를 강화하고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말할 수는 없다고 합참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 해군은 다음달 중순 미국의 항모강습단과 연합훈련을 할 계획입니다.
한반도 출동이 사실상 확정된 미군 전략 무기는 핵 추진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호와 핵 추진 잠수함, 이지스 구축함 등이라고 합참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상황에 따라선 B-2 스텔스 폭격기와 F-22 랩터 전투기 등이 투입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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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9-25 19: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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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전략폭격기 B-1B 랜서의 북한 동해 국제공역 무력시위와 관련해 한미간 사전 협의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군은 다음달 미군의 핵추진 항공모함 등 항모강습단과 연합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정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미 당국이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주 미국 뉴욕 순방 기간에 전략 폭격기 B-1B 랜서의 북한 동해 국제공역 무력시위를 협의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B-1B 랜서의 무력시위는 한미 간에 세밀하게 논의된 사안이고, 문 대통령이 뉴욕에 있을 때부터 실시간으로 보고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어제 문 대통령이 주재한 국가안전보장회의는 이미 지난주 예정됐던 회의라며, B-1B 비행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하게 열렸다는 시각은 너무 좁은 해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국방부도 B-1B 랜서의 동해상 비행은 한미 간에 충분한 사전 조율이 있었고, 긴밀한 공조 하에 이뤄졌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B-1B 비행 당시 북한군의 동향과 관련해선 한미 양국이 북한 군의 동향에 대해 감시를 강화하고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말할 수는 없다고 합참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 해군은 다음달 중순 미국의 항모강습단과 연합훈련을 할 계획입니다.
한반도 출동이 사실상 확정된 미군 전략 무기는 핵 추진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호와 핵 추진 잠수함, 이지스 구축함 등이라고 합참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상황에 따라선 B-2 스텔스 폭격기와 F-22 랩터 전투기 등이 투입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청와대는 전략폭격기 B-1B 랜서의 북한 동해 국제공역 무력시위와 관련해 한미간 사전 협의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군은 다음달 미군의 핵추진 항공모함 등 항모강습단과 연합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정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미 당국이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주 미국 뉴욕 순방 기간에 전략 폭격기 B-1B 랜서의 북한 동해 국제공역 무력시위를 협의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B-1B 랜서의 무력시위는 한미 간에 세밀하게 논의된 사안이고, 문 대통령이 뉴욕에 있을 때부터 실시간으로 보고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어제 문 대통령이 주재한 국가안전보장회의는 이미 지난주 예정됐던 회의라며, B-1B 비행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하게 열렸다는 시각은 너무 좁은 해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국방부도 B-1B 랜서의 동해상 비행은 한미 간에 충분한 사전 조율이 있었고, 긴밀한 공조 하에 이뤄졌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B-1B 비행 당시 북한군의 동향과 관련해선 한미 양국이 북한 군의 동향에 대해 감시를 강화하고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말할 수는 없다고 합참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 해군은 다음달 중순 미국의 항모강습단과 연합훈련을 할 계획입니다.
한반도 출동이 사실상 확정된 미군 전략 무기는 핵 추진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호와 핵 추진 잠수함, 이지스 구축함 등이라고 합참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상황에 따라선 B-2 스텔스 폭격기와 F-22 랩터 전투기 등이 투입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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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성 기자 chung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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