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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 섞어 화장품 만든 업체 등 무더기 적발
입력 2017.09.26 (17:56) 수정 2017.09.26 (17:59) 인터넷 뉴스
스테로이드 섞어 화장품 만든 업체 등 무더기 적발
장기간 사용 때 부작용이 큰 스테로이드, 케토코나졸을 화장품 원료로 사용한 업체들이 적발됐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조해 의료기기법·화장품법 위반업체 155곳을 적발하고 234명을 형사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위반업체는 모두 23곳으로, 화장품 제조·판매업 등록을 하지 않고 영업하거나,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를 섞어 제조한 업체들이 적발됐다.

적발된 업체들은 화장품 원료로 쓰면 안 되는 스테로이드, 케토코나졸, CMIT/MIT 혼합물을 사용했다.

의료기기법 위반업체 132곳 대부분은 허위·과장광고를 한 곳이었다. 무허가로 의료기기를 제조·수입해 판매하거나 공산품을 의료기기처럼 광고한 사례도 40건 있었다.

서울시와 식약처는 의료기기인지 판단하기 어려우면 식약처 의료기기정책과(☎ 043-719-3769~71)에 문의해보고 수입하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 스테로이드 섞어 화장품 만든 업체 등 무더기 적발
    • 입력 2017.09.26 (17:56)
    • 수정 2017.09.26 (17:59)
    인터넷 뉴스
스테로이드 섞어 화장품 만든 업체 등 무더기 적발
장기간 사용 때 부작용이 큰 스테로이드, 케토코나졸을 화장품 원료로 사용한 업체들이 적발됐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조해 의료기기법·화장품법 위반업체 155곳을 적발하고 234명을 형사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위반업체는 모두 23곳으로, 화장품 제조·판매업 등록을 하지 않고 영업하거나,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를 섞어 제조한 업체들이 적발됐다.

적발된 업체들은 화장품 원료로 쓰면 안 되는 스테로이드, 케토코나졸, CMIT/MIT 혼합물을 사용했다.

의료기기법 위반업체 132곳 대부분은 허위·과장광고를 한 곳이었다. 무허가로 의료기기를 제조·수입해 판매하거나 공산품을 의료기기처럼 광고한 사례도 40건 있었다.

서울시와 식약처는 의료기기인지 판단하기 어려우면 식약처 의료기기정책과(☎ 043-719-3769~71)에 문의해보고 수입하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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