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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포트] “미세먼지 5년 동안 30% 감축”…실행 방안은?
입력 2017.09.26 (21:20) | 수정 2017.09.26 (21:44)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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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포트] “미세먼지 5년 동안 30% 감축”…실행 방안은?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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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년 중 하늘이 가장 푸르고 높아 보이는 가을이지만, 요즘도 마음 놓고 숨쉬기가 쉽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름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지난해 1세제곱미터당 26마이크로그램으로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인 10마이크로그램의 두 배를 훌쩍 넘었습니다.

공기질이 '나쁨' 이상인 날도 258일이나 됐습니다.

결국 정부가 고강도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5년 후인 2022년까지 국내 미세먼지 배출량을 30% 이상 줄여서, 이 '나쁨' 이상인 날을 78일로 대폭 줄이기로 했는데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은 뭔지, 최문종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우선, 미세먼지를 최소화하기 위한 응급조치가 시행됩니다.

미세먼지가 짙어지는 시기인 내년 3월부터 6월까지 노후 석탄 화력발전소 5기 가동을 중단합니다.

차량 2부제 같은 비상 조치도 시행될 수 있습니다.

정부는 미세먼지 기준도 내년에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할 계획입니다.

<녹취> 안병옥(환경부 차관) : "어린이, 어르신 등 민감 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근본적인 국내 오염원 차단에도 나섭니다.

30년 이상된 노후 석탄발전소 7기를 2022년까지 폐기하고, 현재 공정률이 10% 미만인 석탄 발전소 4기는 LNG 등 친환경연료를 쓰도록 바꾸기로 했습니다.

전체 노후 경유차의 80% 가까운 220여만 대를 조기 폐차하고, 이런 노후 경유차의 수도권 운행과 유치원 출입도 제한합니다.

대신 친환경차를 200만 대 보급한다는 복안입니다.

<녹취> 안병옥(환경부 차관) : "현재 수도권 지역에만 적용되고 있는 (질소산화물 등) 총량관리제도를 충청권·동남권·광양만권까지 확대하여 대기 관리 지역으로 집중 관리하겠습니다."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미세먼지 이슈를 한중 정상회의 의제로 격상하고 중국 동부 지역 대기질 공동조사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번 대책에 7조 2천억 원이 들 걸로 예상했습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 [앵커&리포트] “미세먼지 5년 동안 30% 감축”…실행 방안은?
    • 입력 2017.09.26 (21:20)
    • 수정 2017.09.26 (21:44)
    뉴스 9
[앵커&리포트] “미세먼지 5년 동안 30% 감축”…실행 방안은?
<앵커 멘트>

1년 중 하늘이 가장 푸르고 높아 보이는 가을이지만, 요즘도 마음 놓고 숨쉬기가 쉽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름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지난해 1세제곱미터당 26마이크로그램으로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인 10마이크로그램의 두 배를 훌쩍 넘었습니다.

공기질이 '나쁨' 이상인 날도 258일이나 됐습니다.

결국 정부가 고강도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5년 후인 2022년까지 국내 미세먼지 배출량을 30% 이상 줄여서, 이 '나쁨' 이상인 날을 78일로 대폭 줄이기로 했는데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은 뭔지, 최문종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우선, 미세먼지를 최소화하기 위한 응급조치가 시행됩니다.

미세먼지가 짙어지는 시기인 내년 3월부터 6월까지 노후 석탄 화력발전소 5기 가동을 중단합니다.

차량 2부제 같은 비상 조치도 시행될 수 있습니다.

정부는 미세먼지 기준도 내년에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할 계획입니다.

<녹취> 안병옥(환경부 차관) : "어린이, 어르신 등 민감 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근본적인 국내 오염원 차단에도 나섭니다.

30년 이상된 노후 석탄발전소 7기를 2022년까지 폐기하고, 현재 공정률이 10% 미만인 석탄 발전소 4기는 LNG 등 친환경연료를 쓰도록 바꾸기로 했습니다.

전체 노후 경유차의 80% 가까운 220여만 대를 조기 폐차하고, 이런 노후 경유차의 수도권 운행과 유치원 출입도 제한합니다.

대신 친환경차를 200만 대 보급한다는 복안입니다.

<녹취> 안병옥(환경부 차관) : "현재 수도권 지역에만 적용되고 있는 (질소산화물 등) 총량관리제도를 충청권·동남권·광양만권까지 확대하여 대기 관리 지역으로 집중 관리하겠습니다."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미세먼지 이슈를 한중 정상회의 의제로 격상하고 중국 동부 지역 대기질 공동조사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번 대책에 7조 2천억 원이 들 걸로 예상했습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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