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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민의례 거부’ 무릎 꿇기 논란 확산
입력 2017.09.26 (21:24) | 수정 2017.09.26 (21:43)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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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민의례 거부’ 무릎 꿇기 논란 확산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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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 풋볼 리그에서 선수들이 국민의례를 거부하는 '무릎꿇기'가 확산되고 논란도 덩달아 커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국민의례를 거부하는 선수들은 해고해야 한다'고 한 발언이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선수들의 무릎꿇기 행동과 이에 대한 논란을 더욱 끓게 만들었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 인기 스포츠 프로풋볼리그에서 일부 선수들이 경기 시작 전 국가 연주 때 저항의 표시로 무릎을 꿇고 일어나지 않습니다.

<녹취> 프레스콧 댈러스(카우보이스 쿼터백) : "우리가 원해서 하는 단합된 표현입니다. 지금 일어나는 저항 정신을 지지합니다. 우리는 위대한 일을 했습니다."

이른바 '무릎 꿇기' 저항은 지난해 포티나이너스 팀 쿼터백 콜린 캐퍼닉이 처음 시작했습니다.

당시 언론들은 캐퍼닉의 행동이 인종 억압에 대한 항의 표시였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런데 올 시즌 들어 이런 저항이 확산된 건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비난 발언이 계기가 됐습니다.

<녹취> 트럼프(미국 대통령) : "누군가 우리의 국기를 경멸할 때 '그 녀석을 지금 당장 운동장에서 내쫓아, 그는 해고됐어.' 라고 말해야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예 프로풋볼리그를 보이콧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자 선수들은 물론 구단주들까지 트럼프 비판 대열에 동참했습니다.

나이키 등 세계적인 스포츠 기업들도 표현의 자유에 대한 선수들의 권리를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트럼프는 이 문제가 국기와 국가에 대한 존중 문제라고 반박했지만 민주당 하원 의원이 의회에서 무릎을 꿇고 동참하는 등 정치권으로까지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 美, ‘국민의례 거부’ 무릎 꿇기 논란 확산
    • 입력 2017.09.26 (21:24)
    • 수정 2017.09.26 (21:43)
    뉴스 9
美, ‘국민의례 거부’ 무릎 꿇기 논란 확산
<앵커 멘트>

미국 프로 풋볼 리그에서 선수들이 국민의례를 거부하는 '무릎꿇기'가 확산되고 논란도 덩달아 커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국민의례를 거부하는 선수들은 해고해야 한다'고 한 발언이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선수들의 무릎꿇기 행동과 이에 대한 논란을 더욱 끓게 만들었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 인기 스포츠 프로풋볼리그에서 일부 선수들이 경기 시작 전 국가 연주 때 저항의 표시로 무릎을 꿇고 일어나지 않습니다.

<녹취> 프레스콧 댈러스(카우보이스 쿼터백) : "우리가 원해서 하는 단합된 표현입니다. 지금 일어나는 저항 정신을 지지합니다. 우리는 위대한 일을 했습니다."

이른바 '무릎 꿇기' 저항은 지난해 포티나이너스 팀 쿼터백 콜린 캐퍼닉이 처음 시작했습니다.

당시 언론들은 캐퍼닉의 행동이 인종 억압에 대한 항의 표시였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런데 올 시즌 들어 이런 저항이 확산된 건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비난 발언이 계기가 됐습니다.

<녹취> 트럼프(미국 대통령) : "누군가 우리의 국기를 경멸할 때 '그 녀석을 지금 당장 운동장에서 내쫓아, 그는 해고됐어.' 라고 말해야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예 프로풋볼리그를 보이콧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자 선수들은 물론 구단주들까지 트럼프 비판 대열에 동참했습니다.

나이키 등 세계적인 스포츠 기업들도 표현의 자유에 대한 선수들의 권리를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트럼프는 이 문제가 국기와 국가에 대한 존중 문제라고 반박했지만 민주당 하원 의원이 의회에서 무릎을 꿇고 동참하는 등 정치권으로까지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