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택한 獨사민당 원내대표에 여성 차세대리더 날레스
입력 2017.09.27 (00:34)
수정 2017.09.27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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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레아 날레스 독일 노동부 장관이 사회민주당 원내대표를 맡게 됐다.
26일(현지시간) dpa 통신에 따르면, 현 원내대표인 토마스 오퍼만은 이날 날레스 장관에게 원내대표직을 넘긴다고 밝혔다.
전날 마르틴 슐츠 대표는 사민당 지도부 회의에서 날레스를 새 원내대표로 지명했다.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대연정의 소수 파트너인 사민당은 24일 총선에서 20.5%의 득표율로 역대 최악의 성적표를 기록한 뒤 차기 내각에서 대연정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47세의 여성 정치인인 날레스는 사민당의 차세대 지도자로 꼽혀왔다.
26일(현지시간) dpa 통신에 따르면, 현 원내대표인 토마스 오퍼만은 이날 날레스 장관에게 원내대표직을 넘긴다고 밝혔다.
전날 마르틴 슐츠 대표는 사민당 지도부 회의에서 날레스를 새 원내대표로 지명했다.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대연정의 소수 파트너인 사민당은 24일 총선에서 20.5%의 득표율로 역대 최악의 성적표를 기록한 뒤 차기 내각에서 대연정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47세의 여성 정치인인 날레스는 사민당의 차세대 지도자로 꼽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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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당 택한 獨사민당 원내대표에 여성 차세대리더 날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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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9-27 00:34:47
- 수정2017-09-27 00:37:32
안데레아 날레스 독일 노동부 장관이 사회민주당 원내대표를 맡게 됐다.
26일(현지시간) dpa 통신에 따르면, 현 원내대표인 토마스 오퍼만은 이날 날레스 장관에게 원내대표직을 넘긴다고 밝혔다.
전날 마르틴 슐츠 대표는 사민당 지도부 회의에서 날레스를 새 원내대표로 지명했다.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대연정의 소수 파트너인 사민당은 24일 총선에서 20.5%의 득표율로 역대 최악의 성적표를 기록한 뒤 차기 내각에서 대연정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47세의 여성 정치인인 날레스는 사민당의 차세대 지도자로 꼽혀왔다.
26일(현지시간) dpa 통신에 따르면, 현 원내대표인 토마스 오퍼만은 이날 날레스 장관에게 원내대표직을 넘긴다고 밝혔다.
전날 마르틴 슐츠 대표는 사민당 지도부 회의에서 날레스를 새 원내대표로 지명했다.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대연정의 소수 파트너인 사민당은 24일 총선에서 20.5%의 득표율로 역대 최악의 성적표를 기록한 뒤 차기 내각에서 대연정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47세의 여성 정치인인 날레스는 사민당의 차세대 지도자로 꼽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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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kbsmino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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