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故 김광석 부검 의사 “타살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
입력 2017.09.2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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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故 김광석의 사망 원인에 대한 의혹이 재차 불거진 가운데, 당시 김광석을 부검했던 부검의가 타살 의혹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며 일축했다.
김광석 사망 당시 부검을 맡았던 권일훈 권법의학연구소장은 지난 27일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김광석 씨 죽음 자체에 대해서 의혹을 가질 건 없다"며 "타살 뭐 이런 건 전혀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말했다.
권 소장은 이어 "경찰이 바보들이냐"며 "유명 가수가 죽었는데 그 당시에 수사를 그렇게 엉터리로 하겠느냐"고 반문했다.
TV조선 화면 캡처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는 권 소장이 타살 의혹을 전면 부인한 것과 관련해 "본인과 관련이 있어서 그렇게 주장하는 듯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 기자는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한 자리에서 "국민들은 진실을 알기를 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기자는 영화 '김광석'을 통해 김광석의 타살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
최근 김광석의 딸 서연 양이 10년 전인 2007년에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며 김광석과 그의 아내인 서해순 씨를 둘러싼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김광석 사망 당시 부검을 맡았던 권일훈 권법의학연구소장은 지난 27일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김광석 씨 죽음 자체에 대해서 의혹을 가질 건 없다"며 "타살 뭐 이런 건 전혀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말했다.
권 소장은 이어 "경찰이 바보들이냐"며 "유명 가수가 죽었는데 그 당시에 수사를 그렇게 엉터리로 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는 권 소장이 타살 의혹을 전면 부인한 것과 관련해 "본인과 관련이 있어서 그렇게 주장하는 듯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 기자는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한 자리에서 "국민들은 진실을 알기를 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기자는 영화 '김광석'을 통해 김광석의 타살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
최근 김광석의 딸 서연 양이 10년 전인 2007년에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며 김광석과 그의 아내인 서해순 씨를 둘러싼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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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스타] 故 김광석 부검 의사 “타살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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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故 김광석의 사망 원인에 대한 의혹이 재차 불거진 가운데, 당시 김광석을 부검했던 부검의가 타살 의혹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며 일축했다.
김광석 사망 당시 부검을 맡았던 권일훈 권법의학연구소장은 지난 27일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김광석 씨 죽음 자체에 대해서 의혹을 가질 건 없다"며 "타살 뭐 이런 건 전혀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말했다.
권 소장은 이어 "경찰이 바보들이냐"며 "유명 가수가 죽었는데 그 당시에 수사를 그렇게 엉터리로 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는 권 소장이 타살 의혹을 전면 부인한 것과 관련해 "본인과 관련이 있어서 그렇게 주장하는 듯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 기자는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한 자리에서 "국민들은 진실을 알기를 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기자는 영화 '김광석'을 통해 김광석의 타살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
최근 김광석의 딸 서연 양이 10년 전인 2007년에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며 김광석과 그의 아내인 서해순 씨를 둘러싼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김광석 사망 당시 부검을 맡았던 권일훈 권법의학연구소장은 지난 27일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김광석 씨 죽음 자체에 대해서 의혹을 가질 건 없다"며 "타살 뭐 이런 건 전혀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말했다.
권 소장은 이어 "경찰이 바보들이냐"며 "유명 가수가 죽었는데 그 당시에 수사를 그렇게 엉터리로 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는 권 소장이 타살 의혹을 전면 부인한 것과 관련해 "본인과 관련이 있어서 그렇게 주장하는 듯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 기자는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한 자리에서 "국민들은 진실을 알기를 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기자는 영화 '김광석'을 통해 김광석의 타살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
최근 김광석의 딸 서연 양이 10년 전인 2007년에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며 김광석과 그의 아내인 서해순 씨를 둘러싼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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