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 구단의 저력…AC밀란, 종료 직전 결승골

입력 2017.09.29 (21:36) 수정 2017.09.2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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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 유로파리그에서 AC밀란이 명문 구단의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AC밀란은 경기종료 직전에 나온 결승 골로 크로아티아의 리예카를 꺾고 2연승 했습니다.

보도에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AC밀란은 리예카전에서 안드레 실바의 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왼쪽 측면에서 수비수를 따돌리고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후반 8분 무사키오가 추가 골을 넣었습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머리로 떨구고, 동료가 절묘하게 건넨 패스를 무사키오가 마무리했습니다.

이대로 끝날 것 같았지만 리예카의 거센 반격이 시작됐습니다.

리예카는 후반 39분과 44분 연속골을 넣어 순식간에 2대 2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위기의 순간, AC밀란은 명문 구단의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패트릭 커트론의 골이 터져 3대 2, 한 점 차 승리로 2연승을 달렸습니다.

오스트리아 빈은 막판 집중력 부족으로 다잡은 승리를 놓쳤습니다.

종료 직전 아테네의 리바야에게 골을 내줘 2대 2로 비겼습니다.

아스널은 보리소프를 맞아 골 행진을 펼쳤습니다.

시오 월컷이 전반 9분과 22분 연속 두 골을 넣었습니다.

전반 25분엔 롭 홀딩이 세 번째 골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습니다.

아스널은 보리소프에 4대 2 대승을 거두고 조 1위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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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문 구단의 저력…AC밀란, 종료 직전 결승골
    • 입력 2017-09-29 21:36:46
    • 수정2017-09-29 21: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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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 유로파리그에서 AC밀란이 명문 구단의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AC밀란은 경기종료 직전에 나온 결승 골로 크로아티아의 리예카를 꺾고 2연승 했습니다.

보도에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AC밀란은 리예카전에서 안드레 실바의 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왼쪽 측면에서 수비수를 따돌리고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후반 8분 무사키오가 추가 골을 넣었습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머리로 떨구고, 동료가 절묘하게 건넨 패스를 무사키오가 마무리했습니다.

이대로 끝날 것 같았지만 리예카의 거센 반격이 시작됐습니다.

리예카는 후반 39분과 44분 연속골을 넣어 순식간에 2대 2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위기의 순간, AC밀란은 명문 구단의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패트릭 커트론의 골이 터져 3대 2, 한 점 차 승리로 2연승을 달렸습니다.

오스트리아 빈은 막판 집중력 부족으로 다잡은 승리를 놓쳤습니다.

종료 직전 아테네의 리바야에게 골을 내줘 2대 2로 비겼습니다.

아스널은 보리소프를 맞아 골 행진을 펼쳤습니다.

시오 월컷이 전반 9분과 22분 연속 두 골을 넣었습니다.

전반 25분엔 롭 홀딩이 세 번째 골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습니다.

아스널은 보리소프에 4대 2 대승을 거두고 조 1위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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