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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8명 한 곳서 동시에…가야금 연주 ‘장관’
입력 2017.09.30 (21:18) 수정 2017.09.30 (21:33)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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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8명 한 곳서 동시에…가야금 연주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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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야금이 무려 천개 이상 모여 한 곳에서 연주가 펼쳐진다면 어떤 음색이 만들어질까요?

우리 고유의 전통 악기 가야금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천 백여명의 연주자들이 동시에 가야금을 연주하는 장관을 펼쳤습니다.

그 현장에 신강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전국에서 모여든 가야금 연주자들이 넓은 잔디밭 곳곳에 자리를 잡기 시작합니다.

연주가 시작되자, 가야금의 맑고 단아한 소리가 운동장 가득 울려퍼집니다.

어린 학생부터 중장년까지 참석한 연주자는 모두 116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공연은 중국에서 4년전 800여 명이 동시에 가야금을 연주해 기네스북에 올린 것에 맞서서, 특별히 기획한 공연입니다.

<인터뷰> 최지원(대학생) : "(가야금이) 확실히 우리 악기인 것을 알리고 싶어서 이렇게 큰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들었어요."

<인터뷰> 노선조(경북 고령군) : "저희들은 길은 멀지만 새벽같이 일어나서 꽃단장하고 이렇게 좋은 자리에 저희들이 참여하게 되어서..."

최근 중국은 가야금을 자신들의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올린데 이어,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시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문재숙(이화여대 한국음악과 교수) : "우리 고유의 대표적 현악기이기 때문에, 정말 가야금이야말로 우리 것임을 세계만방에 자신있게 알릴 수 있는 악기인데..."

국악인들은 앞으로 평창 올림픽과 연계해 가야금을 세계에 알리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 1168명 한 곳서 동시에…가야금 연주 ‘장관’
    • 입력 2017.09.30 (21:18)
    • 수정 2017.09.30 (21:33)
    뉴스 9
1168명 한 곳서 동시에…가야금 연주 ‘장관’
<앵커 멘트>

가야금이 무려 천개 이상 모여 한 곳에서 연주가 펼쳐진다면 어떤 음색이 만들어질까요?

우리 고유의 전통 악기 가야금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천 백여명의 연주자들이 동시에 가야금을 연주하는 장관을 펼쳤습니다.

그 현장에 신강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전국에서 모여든 가야금 연주자들이 넓은 잔디밭 곳곳에 자리를 잡기 시작합니다.

연주가 시작되자, 가야금의 맑고 단아한 소리가 운동장 가득 울려퍼집니다.

어린 학생부터 중장년까지 참석한 연주자는 모두 116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공연은 중국에서 4년전 800여 명이 동시에 가야금을 연주해 기네스북에 올린 것에 맞서서, 특별히 기획한 공연입니다.

<인터뷰> 최지원(대학생) : "(가야금이) 확실히 우리 악기인 것을 알리고 싶어서 이렇게 큰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들었어요."

<인터뷰> 노선조(경북 고령군) : "저희들은 길은 멀지만 새벽같이 일어나서 꽃단장하고 이렇게 좋은 자리에 저희들이 참여하게 되어서..."

최근 중국은 가야금을 자신들의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올린데 이어,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시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문재숙(이화여대 한국음악과 교수) : "우리 고유의 대표적 현악기이기 때문에, 정말 가야금이야말로 우리 것임을 세계만방에 자신있게 알릴 수 있는 악기인데..."

국악인들은 앞으로 평창 올림픽과 연계해 가야금을 세계에 알리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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