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귀성객에 안전운전 당부

입력 2017.10.02 (12:01) 수정 2017.10.02 (14: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추석 연휴를 맞아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해 일일 교통통신원으로 변신했습니다.

교통 방송을 통해 안전 운전을 당부하고 귀성객들에게 추석 인사도 전했습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추석 연휴 사흘째인 오늘 교통정보센터를 찾았습니다.

일일 교통통신원으로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해 교통 상황을 직접 설명하고 귀성객들에게 졸음 운전 예방과 안전띠 착용 등 안전 운전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피곤하실 때, 휴게소나 쉼터에서 한 숨 돌리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다시 출발하실 때 전 좌석 안전띠 착용도 잊지 마시구요."

문 대통령은 올해는 임시공휴일을 포함해 추석 연휴가 긴 만큼 열심히 일한 국민들이 여유있게 고향에 다녀오고 편하게 쉴 수 있으면 좋겠다며 추석 인사를 건넸습니다.

이어 버스와 택시기사, 철도 항공 해운 종사자들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연휴 동안 남녀가 함께 상을 차리고 운전대도 함께 잡는 등 같이 하면 명절이 더욱 즐거울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도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국민 여러분, 모처럼 고된 일상에서 벗어나 한가위 연휴 행복하고 편안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문 대통령은 자신은 청와대에서 차례를 지낼 것이라며 고향에 못 가고 성묘를 못 해서 아쉽기는 하지만, 긴 연휴 대비할 일은 대비해가면서 최대한 휴식도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정아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 대통령, 귀성객에 안전운전 당부
    • 입력 2017-10-02 12:09:18
    • 수정2017-10-02 14:43:22
    뉴스 12
<앵커 멘트>

추석 연휴를 맞아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해 일일 교통통신원으로 변신했습니다.

교통 방송을 통해 안전 운전을 당부하고 귀성객들에게 추석 인사도 전했습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추석 연휴 사흘째인 오늘 교통정보센터를 찾았습니다.

일일 교통통신원으로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해 교통 상황을 직접 설명하고 귀성객들에게 졸음 운전 예방과 안전띠 착용 등 안전 운전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피곤하실 때, 휴게소나 쉼터에서 한 숨 돌리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다시 출발하실 때 전 좌석 안전띠 착용도 잊지 마시구요."

문 대통령은 올해는 임시공휴일을 포함해 추석 연휴가 긴 만큼 열심히 일한 국민들이 여유있게 고향에 다녀오고 편하게 쉴 수 있으면 좋겠다며 추석 인사를 건넸습니다.

이어 버스와 택시기사, 철도 항공 해운 종사자들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연휴 동안 남녀가 함께 상을 차리고 운전대도 함께 잡는 등 같이 하면 명절이 더욱 즐거울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도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국민 여러분, 모처럼 고된 일상에서 벗어나 한가위 연휴 행복하고 편안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문 대통령은 자신은 청와대에서 차례를 지낼 것이라며 고향에 못 가고 성묘를 못 해서 아쉽기는 하지만, 긴 연휴 대비할 일은 대비해가면서 최대한 휴식도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정아연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