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 외국인 강·폭력 100일 단속…284명 검거

입력 2017.10.06 (09:54) 수정 2017.10.0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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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최근 100일 동안 '외국인 강력, 폭력 집중단속'을 벌여 모두 284명을 검거해 39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지난 6월 19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관내 외국인 밀집지역에 수사 인력 40여 명을 투입해 미신고 범죄 등을 찾아냈다.

범죄 유형별로는 폭력이 202명으로 가장 많았고, 마약 38명, 도박 24명, 총포·도검 소지 11명, 데이트 폭력 9명 순이다.

경찰 관계자는 "외국인 범죄는 내국인 범죄에 비해 외부로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면서 "외국인 밀집지역에 형사 인력을 투입해 범죄 근절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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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남부경찰, 외국인 강·폭력 100일 단속…284명 검거
    • 입력 2017-10-06 09:54:59
    • 수정2017-10-06 09:59:54
    사회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최근 100일 동안 '외국인 강력, 폭력 집중단속'을 벌여 모두 284명을 검거해 39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지난 6월 19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관내 외국인 밀집지역에 수사 인력 40여 명을 투입해 미신고 범죄 등을 찾아냈다.

범죄 유형별로는 폭력이 202명으로 가장 많았고, 마약 38명, 도박 24명, 총포·도검 소지 11명, 데이트 폭력 9명 순이다.

경찰 관계자는 "외국인 범죄는 내국인 범죄에 비해 외부로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면서 "외국인 밀집지역에 형사 인력을 투입해 범죄 근절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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