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필로폰 공급하다 중국 밀항 40대 국내 송환

입력 2017.10.1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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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경찰서는 국내에서 상습적으로 필로폰을 판매하다 중국으로 밀항한 혐의로 42살 양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씨는 지난 2010년 3월 부산 해운대 지역에서 필로폰을 세 차례 판매하는 등 마약 관련 혐의로 경찰과 검찰로부터 13건의 수배를 받아왔습니다.

양씨는 중국 칭다오로 밀항해 도피생활을 하다가 최근 현지에서 체포돼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경찰은 양씨의 계좌내역 등을 들여다보며, 마약 거래선을 추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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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서 필로폰 공급하다 중국 밀항 40대 국내 송환
    • 입력 2017-10-13 09:11:40
    사회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국내에서 상습적으로 필로폰을 판매하다 중국으로 밀항한 혐의로 42살 양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씨는 지난 2010년 3월 부산 해운대 지역에서 필로폰을 세 차례 판매하는 등 마약 관련 혐의로 경찰과 검찰로부터 13건의 수배를 받아왔습니다.

양씨는 중국 칭다오로 밀항해 도피생활을 하다가 최근 현지에서 체포돼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경찰은 양씨의 계좌내역 등을 들여다보며, 마약 거래선을 추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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