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로봇 기술 조기교육에 집중

입력 2017.10.13 (12:25) 수정 2017.10.13 (12: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덴마크 오르후스대학교의 최근 조사 결과를 보면, 덴마크 전체 직업의 40퍼센트가 이미 로봇 기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엔 총 752개의 산업용 로봇이 설치돼 미국이나 일본, 한국 등의 설치 대수를 크게 앞질렀습니다.

최근에는 특히 로봇 기술 조기교육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덴마크 중부 오덴세.

이곳 지역 정부는 천만 크로네, 우리 돈 18억여 원을 지원해 초등학교 로봇 기술 교육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로봇을 친구처럼 가까이 하면서 자연스럽게 프로그래밍과 코딩에 대해 배워갑니다.

<인터뷰> 아냐(초등학교 2학년) : "요리하는 로봇을 만들 거예요. 엄마가 원하는 게 그거 하나니까요."

<인터뷰> 클라라(초등학교 2학년) : "전 동물을 보살피는 로봇을 만들 거예요."

즐기면서 배우는 것만큼 더 뛰어난 학습 방법은 없습니다.

덴마크 어린이들은 미래의 기술 시장에 벌써부터 큰 흥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덴마크, 로봇 기술 조기교육에 집중
    • 입력 2017-10-13 12:26:49
    • 수정2017-10-13 12:30:00
    뉴스 12
덴마크 오르후스대학교의 최근 조사 결과를 보면, 덴마크 전체 직업의 40퍼센트가 이미 로봇 기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엔 총 752개의 산업용 로봇이 설치돼 미국이나 일본, 한국 등의 설치 대수를 크게 앞질렀습니다.

최근에는 특히 로봇 기술 조기교육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덴마크 중부 오덴세.

이곳 지역 정부는 천만 크로네, 우리 돈 18억여 원을 지원해 초등학교 로봇 기술 교육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로봇을 친구처럼 가까이 하면서 자연스럽게 프로그래밍과 코딩에 대해 배워갑니다.

<인터뷰> 아냐(초등학교 2학년) : "요리하는 로봇을 만들 거예요. 엄마가 원하는 게 그거 하나니까요."

<인터뷰> 클라라(초등학교 2학년) : "전 동물을 보살피는 로봇을 만들 거예요."

즐기면서 배우는 것만큼 더 뛰어난 학습 방법은 없습니다.

덴마크 어린이들은 미래의 기술 시장에 벌써부터 큰 흥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