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은행권에 친필 서명

입력 2017.10.13 (16:30) 수정 2017.10.1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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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3일(오늘)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은행권에 서명했다.

청와대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우리나라 최초의 기념 은행권인 한국은행의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은행권에 문 대통령이 서명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대통령의 서명이 담긴 기념 은행권은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에 전시돼 올림픽 홍보자료와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88서울올림픽, 2002한일월드컵 등 기념주화는 51차례 발행됐으나 기념 은행권이 발행된 적은 없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기념 은행권은 2천원권이다.

기념 은행권은 낱장, 2장 연결형 24장 전지형 등 3가지 형태로 총 230만 장이 발행된다.

청와대는 "새 5천 원권이 발행된 2005년 12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명한 뒤로 새 은행권이 발행될 때마다 대통령이 해당 은행권에 서명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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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은행권에 친필 서명
    • 입력 2017-10-13 16:30:59
    • 수정2017-10-13 16:33:38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13일(오늘)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은행권에 서명했다.

청와대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우리나라 최초의 기념 은행권인 한국은행의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은행권에 문 대통령이 서명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대통령의 서명이 담긴 기념 은행권은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에 전시돼 올림픽 홍보자료와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88서울올림픽, 2002한일월드컵 등 기념주화는 51차례 발행됐으나 기념 은행권이 발행된 적은 없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기념 은행권은 2천원권이다.

기념 은행권은 낱장, 2장 연결형 24장 전지형 등 3가지 형태로 총 230만 장이 발행된다.

청와대는 "새 5천 원권이 발행된 2005년 12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명한 뒤로 새 은행권이 발행될 때마다 대통령이 해당 은행권에 서명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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