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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제26회 부일영화상 3관왕 영예
입력 2017.10.13 (21:59) | 수정 2017.10.13 (22:00) 연합뉴스
‘택시운전사’, 제26회 부일영화상 3관왕 영예
1천200만 관객을 불러모은 올해 국내 개봉 최대 흥행작 '택시운전사'(장훈 감독)가 부일영화상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택시운전사'는 13일 오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26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 남우주연상과 관객이 직접 선정하는 부일독자심사단상을 받아 3관왕에 올랐다.

5·18 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서울 택시 기사가 독일에서 온 기자를 태우고 광주로 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송강호가 택시 기사 '만섭'을, 독일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이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역를 맡았다. 유해진·류준열 등이 출연했다.

주연 송강호는 남우주연상은 받았다. 1980년 5월, 어린 딸을 키우는 서울의 평범한 택시운전사가 광주에 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가슴을 울리는 연기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감독상은 '아수라'의 김성수 감독에게 돌아갔다. 여우주연상은 '죽여주는 여자'의 윤여정, 남우조연상은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의 김희원, 여우조연상은 '군함도'의 김수안이 각각 받았다.

신인남자연기상은 '꿈의 제인'의 구교환, 신인여자연기상은 '박열'의 최희서가 각각 차지했다.

각본상은 '박열'의 황성구, 촬영상은 '악녀'의 박정훈, 음악상은 '꿈의 제인'의 플래시 플러드 달링스, 미술상은 '군함도'의 이후경에게 돌아갔다.

유현목 영화예술상에는 고(故) 김지석 부산국제영화제 부위원장이 선정됐다. 고인을 대신해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이 무대에 올라 상을 받았다.

부일영화상은 지난 1958년 출범한 국내 최초의 영화상이다.
  • ‘택시운전사’, 제26회 부일영화상 3관왕 영예
    • 입력 2017.10.13 (21:59)
    • 수정 2017.10.13 (22:00)
    연합뉴스
‘택시운전사’, 제26회 부일영화상 3관왕 영예
1천200만 관객을 불러모은 올해 국내 개봉 최대 흥행작 '택시운전사'(장훈 감독)가 부일영화상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택시운전사'는 13일 오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26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 남우주연상과 관객이 직접 선정하는 부일독자심사단상을 받아 3관왕에 올랐다.

5·18 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서울 택시 기사가 독일에서 온 기자를 태우고 광주로 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송강호가 택시 기사 '만섭'을, 독일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이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역를 맡았다. 유해진·류준열 등이 출연했다.

주연 송강호는 남우주연상은 받았다. 1980년 5월, 어린 딸을 키우는 서울의 평범한 택시운전사가 광주에 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가슴을 울리는 연기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감독상은 '아수라'의 김성수 감독에게 돌아갔다. 여우주연상은 '죽여주는 여자'의 윤여정, 남우조연상은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의 김희원, 여우조연상은 '군함도'의 김수안이 각각 받았다.

신인남자연기상은 '꿈의 제인'의 구교환, 신인여자연기상은 '박열'의 최희서가 각각 차지했다.

각본상은 '박열'의 황성구, 촬영상은 '악녀'의 박정훈, 음악상은 '꿈의 제인'의 플래시 플러드 달링스, 미술상은 '군함도'의 이후경에게 돌아갔다.

유현목 영화예술상에는 고(故) 김지석 부산국제영화제 부위원장이 선정됐다. 고인을 대신해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이 무대에 올라 상을 받았다.

부일영화상은 지난 1958년 출범한 국내 최초의 영화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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