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공중서 충돌”…스카이다이버 3명 추락사

입력 2017.10.13 (23:00) 수정 2017.10.1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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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호주의 해변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하던 3명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공중에서 서로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호주의 북동부의 해변, 스카이다이버들이 수천 미터 상공에서 뛰어내립니다.

바다를 내려다보며 자유 낙하하는 스릴을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다이빙을 하던 3명이 추락했습니다.

구급대가 도착해 응급처치까지 했지만 모두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녹취> 피터 윌리엄슨(호주 퀸즐랜드 주 경찰) : "해안 도로 건너편에 한 명, 주택 뒤쪽에 두 명이 추락해 사망했습니다."

호주 당국은 사망자가 지역 스카이다이빙 회사에 소속된 30대 남성 두 명과 50대 여성 관광객이라고 밝혔는데요.

2인 1조와 한 명이 각각 낙하하던 도중 공중에서 충돌해 낙하산을 펴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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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0-13 23:02:20
    • 수정2017-10-13 23: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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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해변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하던 3명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공중에서 서로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호주의 북동부의 해변, 스카이다이버들이 수천 미터 상공에서 뛰어내립니다.

바다를 내려다보며 자유 낙하하는 스릴을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다이빙을 하던 3명이 추락했습니다.

구급대가 도착해 응급처치까지 했지만 모두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녹취> 피터 윌리엄슨(호주 퀸즐랜드 주 경찰) : "해안 도로 건너편에 한 명, 주택 뒤쪽에 두 명이 추락해 사망했습니다."

호주 당국은 사망자가 지역 스카이다이빙 회사에 소속된 30대 남성 두 명과 50대 여성 관광객이라고 밝혔는데요.

2인 1조와 한 명이 각각 낙하하던 도중 공중에서 충돌해 낙하산을 펴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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