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전인지·고진영 2R 2타차 2위

입력 2017.10.14 (06:27) 수정 2017.10.1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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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여자프로골프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둘째날, 선두 경쟁이 본격화됐습니다.

박성현은 주춤한 사이, 전인지와 고진영이 공동 2위에 오르며 선두 경쟁에 합류했습니다.

보도에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성현은 호쾌한 샷으로 갤러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10번 홀까지 버디 다섯 개를 잡아내며 선두를 지켰습니다.

하지만 13번 홀 보기 이후 주춤했습니다.

퍼팅이 첫날보다 매끄럽지 못했습니다.

18번 홀에서도 1m 남짓 버디 퍼팅을 놓쳐 아쉬웠습니다.

박성현은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9언더파, 공동 2위에 자리했습니다.

전인지는 후반 아홉 개홀에서 버디 6개의 집중력을 보여줬습니다.

올해 5차례나 준우승한 전인지는 공동 2위로 시즌 첫 승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고진영은 17번 홀에서 정확한 칩샷을 선보였습니다.

고진영도 공동 2위에 올라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김지현은 파3 8번 홀에서 정교한 티샷을 뽐내며 공동 5위를 달렸습니다.

1라운드에서 무명 선수들과 한 조에 편성돼 푸대접 논란에 휩싸였던 김인경은 복통이 심하다며 2라운드를 앞두고 기권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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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현·전인지·고진영 2R 2타차 2위
    • 입력 2017-10-14 06:28:18
    • 수정2017-10-14 07: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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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여자프로골프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둘째날, 선두 경쟁이 본격화됐습니다.

박성현은 주춤한 사이, 전인지와 고진영이 공동 2위에 오르며 선두 경쟁에 합류했습니다.

보도에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성현은 호쾌한 샷으로 갤러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10번 홀까지 버디 다섯 개를 잡아내며 선두를 지켰습니다.

하지만 13번 홀 보기 이후 주춤했습니다.

퍼팅이 첫날보다 매끄럽지 못했습니다.

18번 홀에서도 1m 남짓 버디 퍼팅을 놓쳐 아쉬웠습니다.

박성현은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9언더파, 공동 2위에 자리했습니다.

전인지는 후반 아홉 개홀에서 버디 6개의 집중력을 보여줬습니다.

올해 5차례나 준우승한 전인지는 공동 2위로 시즌 첫 승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고진영은 17번 홀에서 정확한 칩샷을 선보였습니다.

고진영도 공동 2위에 올라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김지현은 파3 8번 홀에서 정교한 티샷을 뽐내며 공동 5위를 달렸습니다.

1라운드에서 무명 선수들과 한 조에 편성돼 푸대접 논란에 휩싸였던 김인경은 복통이 심하다며 2라운드를 앞두고 기권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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