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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 청산’·‘신적폐 심판’ 대치 격화…국감 곳곳 파행
입력 2017.10.14 (06:48) | 수정 2017.10.14 (06:55)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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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 청산’·‘신적폐 심판’ 대치 격화…국감 곳곳 파행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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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월호 보고 시점 조작 의혹이 발표된 후, 적폐 청산을 주장하는 여당과 신적폐 심판이라며 맞서는 야당의 대치가 더욱 격화되고 있습니다.

어제 이틀째 국정감사에서도 이런 대결 구도 속에 파행이 잇따랐습니다.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야당 의원들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에게 인삿말 할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다.

<녹취> 이용주(의원/국민의당) : "위헌적이고, 위법적인, 위장된 헌법재판소장의 지위에 있는 것입니다."

<녹취> 박범계(의원/더불어민주당) : "세월호 생명권을 지적한 김이수 재판관에 대한, 저는 보복이다."

사퇴, 탄핵 요구에, 고성까지 오갔습니다.

<녹취> 김진태(의원/자유한국당) : "헌법재판관 자격도 없는 사람! (지금 선동하는 거야? 지금?)"

결국 국감은 연기됐습니다.

경찰청 국감은 경찰개혁위원들의 성향을 놓고 여야가 충돌하면서 한때 정회됐고, 문체부 국감은 국정교과서 여론조작 의혹 공방 속에 한 시간 반 늦게 시작됐습니다.

국세청에 대해선 세무조사가 정치적 의도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녹취> 김종민(의원/더불어민주당) : "(전 정권에서) 촛불집회와 관련된 연예인들 소속 기획사였는데, 정치적 세무조사를 했다."

<녹취> 박명재(의원/자유한국당) : "(현 정부에서) 적폐로 찍히면 곧 이어 세무조사에 들이닥치게 되니까…."

<녹취> 한승희(국세청장) : "국세청은 법과 원칙에 따라 운영하고 있다는…."

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선 공영방송 개혁 주장과 방송장악 저지 주장이 맞섰습니다.

이효성 방통위원장을 상대로 사퇴 공방도 벌어졌습니다.

<녹취> 박대출(의원/자유한국당) : "방송장악을 위한 불법과 월권적 행태를 멈추지 않고 있는…."

<녹취> 유승희(의원/더불어민주당) : "부당하게 장악을 한다는 전제 하에서 (공격하고 있는데) 이런 적반하장이 어디 있습니까?"

한미 FTA 개정 협상과 관련해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농업 분야는 더 개방할 수 없으며, 미국이 한미 FTA를 폐기할 가능성까지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 ‘적폐 청산’·‘신적폐 심판’ 대치 격화…국감 곳곳 파행
    • 입력 2017.10.14 (06:48)
    • 수정 2017.10.14 (06:55)
    뉴스광장 1부
‘적폐 청산’·‘신적폐 심판’ 대치 격화…국감 곳곳 파행
<앵커 멘트>

세월호 보고 시점 조작 의혹이 발표된 후, 적폐 청산을 주장하는 여당과 신적폐 심판이라며 맞서는 야당의 대치가 더욱 격화되고 있습니다.

어제 이틀째 국정감사에서도 이런 대결 구도 속에 파행이 잇따랐습니다.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야당 의원들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에게 인삿말 할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다.

<녹취> 이용주(의원/국민의당) : "위헌적이고, 위법적인, 위장된 헌법재판소장의 지위에 있는 것입니다."

<녹취> 박범계(의원/더불어민주당) : "세월호 생명권을 지적한 김이수 재판관에 대한, 저는 보복이다."

사퇴, 탄핵 요구에, 고성까지 오갔습니다.

<녹취> 김진태(의원/자유한국당) : "헌법재판관 자격도 없는 사람! (지금 선동하는 거야? 지금?)"

결국 국감은 연기됐습니다.

경찰청 국감은 경찰개혁위원들의 성향을 놓고 여야가 충돌하면서 한때 정회됐고, 문체부 국감은 국정교과서 여론조작 의혹 공방 속에 한 시간 반 늦게 시작됐습니다.

국세청에 대해선 세무조사가 정치적 의도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녹취> 김종민(의원/더불어민주당) : "(전 정권에서) 촛불집회와 관련된 연예인들 소속 기획사였는데, 정치적 세무조사를 했다."

<녹취> 박명재(의원/자유한국당) : "(현 정부에서) 적폐로 찍히면 곧 이어 세무조사에 들이닥치게 되니까…."

<녹취> 한승희(국세청장) : "국세청은 법과 원칙에 따라 운영하고 있다는…."

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선 공영방송 개혁 주장과 방송장악 저지 주장이 맞섰습니다.

이효성 방통위원장을 상대로 사퇴 공방도 벌어졌습니다.

<녹취> 박대출(의원/자유한국당) : "방송장악을 위한 불법과 월권적 행태를 멈추지 않고 있는…."

<녹취> 유승희(의원/더불어민주당) : "부당하게 장악을 한다는 전제 하에서 (공격하고 있는데) 이런 적반하장이 어디 있습니까?"

한미 FTA 개정 협상과 관련해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농업 분야는 더 개방할 수 없으며, 미국이 한미 FTA를 폐기할 가능성까지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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