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지식사업 스타트업 ‘빅디퍼’ 출범

입력 2017.10.16 (16:52) 수정 2017.10.1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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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업체인 리얼미터와 KB카드, 넷마블게임즈, 아이엠그루 등 4개사가 공동 투자한 빅데이터 스타트업인 '빅디퍼'(Big Dipper)가 출범했다.

4개사는 오늘 협약식을 통해 재무 투자와 함께 다른 업종간 비식별화된 빅데이터 융합, 신기술 접목 빅데이터 사업 발굴, 빅데이터 비즈니스 관련 공동 마케팅 등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분투자는 리얼미터 35.5%, KB카드 34.5%, 넷마블게임즈 20.0%, 아이엠그루 10.0% 등이다.

앞으로 소비지출액지수 등 '소비자 지수(Consumer Index)', 정책 홍보 및 평가를 위한 공공 마케팅(Public Marketing), 소상공인 맞춤형 분석 및 마케팅 지원 목적의 '소호(SOHO) 지원', 리서치 및 실,시간 마케팅 시스템 연계 '빅데이터 컨설팅' 등의 상품과 서비스를 조만간 시장에 선 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신기술사업금융업' 등록을 완료한 만큼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와 지원이 한 층 더 활발해 질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미래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신사업 아이템과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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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0-16 16:52:33
    • 수정2017-10-16 16:57:22
    경제
여론조사업체인 리얼미터와 KB카드, 넷마블게임즈, 아이엠그루 등 4개사가 공동 투자한 빅데이터 스타트업인 '빅디퍼'(Big Dipper)가 출범했다.

4개사는 오늘 협약식을 통해 재무 투자와 함께 다른 업종간 비식별화된 빅데이터 융합, 신기술 접목 빅데이터 사업 발굴, 빅데이터 비즈니스 관련 공동 마케팅 등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분투자는 리얼미터 35.5%, KB카드 34.5%, 넷마블게임즈 20.0%, 아이엠그루 10.0% 등이다.

앞으로 소비지출액지수 등 '소비자 지수(Consumer Index)', 정책 홍보 및 평가를 위한 공공 마케팅(Public Marketing), 소상공인 맞춤형 분석 및 마케팅 지원 목적의 '소호(SOHO) 지원', 리서치 및 실,시간 마케팅 시스템 연계 '빅데이터 컨설팅' 등의 상품과 서비스를 조만간 시장에 선 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신기술사업금융업' 등록을 완료한 만큼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와 지원이 한 층 더 활발해 질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미래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신사업 아이템과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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