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동남부서 광산 붕괴…최소 6명 사망

입력 2017.10.18 (00:47) 수정 2017.10.18 (00: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터키 동남부 시르나크주(州)에 있는 한 석탄 광산이 17일(현지시간) 붕괴해 작업 중이던 광부 최소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붕괴 당시 총 8명이 갱도 안에서 작업 중이었으며, 구조대는 갱도 안에 갇힌 다른 1명에 대한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다.

정확한 광산 붕괴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터키 당국은 허가받지 않은 광산에서 불법으로 작업 중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터키에서는 2014년 광산 붕괴 사고로 301명이 숨진 바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터키 동남부서 광산 붕괴…최소 6명 사망
    • 입력 2017-10-18 00:47:11
    • 수정2017-10-18 00:55:21
    국제
터키 동남부 시르나크주(州)에 있는 한 석탄 광산이 17일(현지시간) 붕괴해 작업 중이던 광부 최소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붕괴 당시 총 8명이 갱도 안에서 작업 중이었으며, 구조대는 갱도 안에 갇힌 다른 1명에 대한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다.

정확한 광산 붕괴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터키 당국은 허가받지 않은 광산에서 불법으로 작업 중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터키에서는 2014년 광산 붕괴 사고로 301명이 숨진 바 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