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9월 제조업생산 0.3%↑…전달 감소에서 상승 반전

입력 2017.10.18 (01:11) 수정 2017.10.18 (01: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의 지난달 제조업 생산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는 9월 제조업생산이 전달보다 0.3% 증가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6개월 만에 0.9%의 순감을 기록했던 데서 상승 반전한 것이다.

공장 생산이 0.1% 늘었다.

전달에 하락세를 기록했던 광산 부문은 0.4%, 전기·가스·상수도 등 유틸리티 부문은 1.5% 각각 증가했다.

연준은 다만, 허리케인 '하비'와 '어마'의 여진이 0.25%포인트의 제조업생산 추가 상승을 막았다고 밝혔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9월 제조업생산 0.3%↑…전달 감소에서 상승 반전
    • 입력 2017-10-18 01:11:27
    • 수정2017-10-18 01:22:06
    국제
미국의 지난달 제조업 생산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는 9월 제조업생산이 전달보다 0.3% 증가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6개월 만에 0.9%의 순감을 기록했던 데서 상승 반전한 것이다.

공장 생산이 0.1% 늘었다.

전달에 하락세를 기록했던 광산 부문은 0.4%, 전기·가스·상수도 등 유틸리티 부문은 1.5% 각각 증가했다.

연준은 다만, 허리케인 '하비'와 '어마'의 여진이 0.25%포인트의 제조업생산 추가 상승을 막았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