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12년 연속 세계 공항서비스 평가 1위

입력 2017.10.18 (14:42) 수정 2017.10.1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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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이 12년 연속으로 세계 공항서비스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아프리카 모리셔스에서 국제공항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세계 공항서비스평가 시상식에서 인천국제공항이 12년 연속 종합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은 종합평가 결과 5점 만점에서 4.99점을 획득해 전세계 종합 순위에서 1위에올랐고 ▲아시아-태평양 최고 공항 부문과 ▲대형공항(여객 4000만 명 이상) 최고 공항 ▲아시아-태평양 대형공항 최고 공항등 3개 분야에서 단독으로 1등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국제공항협의회가 지난 한 해 전 세계 주요 공항 284곳을 이용한 55만 명을 대상으로, 공항 직원의 친절도와 시설의 청결도, 편의성 등 고객 만족도를 물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인천공항의 세계서비스평가 12연패는 국민 여러분의 신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그리고 5만 공항가족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룬 소중한 성과"라면서,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 초 제2여객터미널의 개항을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을 것이며, 꾸준한 서비스 개선을 통해 세계 최고 공항의 위상을 지켜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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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7-10-18 16:18:09
    경제
인천국제공항이 12년 연속으로 세계 공항서비스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아프리카 모리셔스에서 국제공항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세계 공항서비스평가 시상식에서 인천국제공항이 12년 연속 종합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은 종합평가 결과 5점 만점에서 4.99점을 획득해 전세계 종합 순위에서 1위에올랐고 ▲아시아-태평양 최고 공항 부문과 ▲대형공항(여객 4000만 명 이상) 최고 공항 ▲아시아-태평양 대형공항 최고 공항등 3개 분야에서 단독으로 1등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국제공항협의회가 지난 한 해 전 세계 주요 공항 284곳을 이용한 55만 명을 대상으로, 공항 직원의 친절도와 시설의 청결도, 편의성 등 고객 만족도를 물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인천공항의 세계서비스평가 12연패는 국민 여러분의 신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그리고 5만 공항가족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룬 소중한 성과"라면서,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 초 제2여객터미널의 개항을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을 것이며, 꾸준한 서비스 개선을 통해 세계 최고 공항의 위상을 지켜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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