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강남역 매장으로 차량 돌진…“운전미숙 사고”

입력 2017.10.18 (15:40) 수정 2017.10.18 (18: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18일) 낮 12시 반쯤 서울 강남역 근처 상가건물 1층 매장으로 57살 장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돌진했다.

이 사고로 매장 안에 있던 손님과 보행자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피해자 가운데 40대 여성 최 모씨는 크게 다쳤다.




운전자 장 씨는 경찰에서 주변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올라오던 중 차량바퀴가 턱에 걸려 가속페달을 밟았는데 차량이 갑자기 튀어나갔다고 진술했다. 장 씨는 차량이 갑자기 속도를 내면서 건물벽을 향하자 핸들을 갑자기 왼쪽으로 틀었고 차량은 건너편 상가건물 1층으로 돌진했다. 이 과정에서 보행자 4명과 매장 안에 있던 손님 2명이 다쳤다.

이같은 상황은 근처 건물에 설치된 CCTV를 통해 확인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측정결과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며 "운전미숙으로 인한 사고로 보인다"고 밝혔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상] 강남역 매장으로 차량 돌진…“운전미숙 사고”
    • 입력 2017-10-18 15:40:57
    • 수정2017-10-18 18:11:15
    사회
오늘(18일) 낮 12시 반쯤 서울 강남역 근처 상가건물 1층 매장으로 57살 장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돌진했다.

이 사고로 매장 안에 있던 손님과 보행자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피해자 가운데 40대 여성 최 모씨는 크게 다쳤다.




운전자 장 씨는 경찰에서 주변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올라오던 중 차량바퀴가 턱에 걸려 가속페달을 밟았는데 차량이 갑자기 튀어나갔다고 진술했다. 장 씨는 차량이 갑자기 속도를 내면서 건물벽을 향하자 핸들을 갑자기 왼쪽으로 틀었고 차량은 건너편 상가건물 1층으로 돌진했다. 이 과정에서 보행자 4명과 매장 안에 있던 손님 2명이 다쳤다.

이같은 상황은 근처 건물에 설치된 CCTV를 통해 확인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측정결과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며 "운전미숙으로 인한 사고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