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시진핑 연임 확정시 축전 등 필요한 조치 검토”

입력 2017.10.19 (14:10) 수정 2017.10.19 (14: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청와대는 19일(오늘)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의 연임이 확정될 시 축전 등 필요한 조치를 검토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우리 정부는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실질적 발전, 양 정상 간 우의와 신뢰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한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앞서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는 중국 공산당 당대회에 축전을 보냈다.

전날 개막한 중국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는 시진핑 집권 2기 진용을 짜게 되는 당대회로, 수십년간 유지돼 온 집단지도체제의 관례가 깨지고 '시진핑 1인체제'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靑 “시진핑 연임 확정시 축전 등 필요한 조치 검토”
    • 입력 2017-10-19 14:10:39
    • 수정2017-10-19 14:12:35
    정치
청와대는 19일(오늘)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의 연임이 확정될 시 축전 등 필요한 조치를 검토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우리 정부는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실질적 발전, 양 정상 간 우의와 신뢰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한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앞서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는 중국 공산당 당대회에 축전을 보냈다.

전날 개막한 중국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는 시진핑 집권 2기 진용을 짜게 되는 당대회로, 수십년간 유지돼 온 집단지도체제의 관례가 깨지고 '시진핑 1인체제'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