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최고치 찍고 2,470선 후퇴…대형주 연일 하락

입력 2017.10.19 (16:14) 수정 2017.10.1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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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이틀 연속 하락하며 2,470선으로 후퇴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85포인트(0.40%) 하락한 2,473.06으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과 유럽 주요 증시 상승세 영향과 외국인·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개장 직후 2,490.94까지 올라 전날 세운 장중 최고치 기록을 다시 세웠다.

하지만 기관이 매도 우위로 전환한 데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주가 하락폭을 키우면서 오후 들어 하락 반전했다.

개인이 69억원을, 외국인이 185억원을, 기관이 33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도 1.32p(0.20%) 내린 667.10에 마감했다.

서월 외환시장에서 원 달러 환율은 2.5원 오른 1132.4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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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0-19 16:14:16
    • 수정2017-10-19 16:15:14
    경제
코스피가 이틀 연속 하락하며 2,470선으로 후퇴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85포인트(0.40%) 하락한 2,473.06으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과 유럽 주요 증시 상승세 영향과 외국인·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개장 직후 2,490.94까지 올라 전날 세운 장중 최고치 기록을 다시 세웠다.

하지만 기관이 매도 우위로 전환한 데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주가 하락폭을 키우면서 오후 들어 하락 반전했다.

개인이 69억원을, 외국인이 185억원을, 기관이 33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도 1.32p(0.20%) 내린 667.10에 마감했다.

서월 외환시장에서 원 달러 환율은 2.5원 오른 1132.4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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