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즘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감기 환자가 부쩍 늘었습니다.
환절기 감기 예방 요령을 홍수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오늘 인천의 낮 최고기온은 31도, 아침기온과 15도 넘게 차이가 났습니다.
전국적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이어지면서 소아과와 이비인후과 등은 감기 환자들로 북적입니다.
일주일 전보다도 20% 정도 환자 수가 늘었습니다.
⊙권무성(감기 환자): 선풍기 틀고 자 가지고 콧물도 심하게 나고 재채기도 많이 하고 머리도 아프고...
⊙기자: 특히 요즘 감기는 성별이나 나이에 관계없이 걸리고 있습니다.
또 바이러스가 아닌 세균감염에 의한 감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세균에 의한 감기는 신체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잘 걸립니다.
⊙이용배(이비인후과 전문의): 일교차가 크게 되면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서 제일 예민한 호흡기 점막에 염증이 생기게 되는데 아프다든지 기침, 가래가 많이 생기게 됩니다.
⊙기자: 의사들은 환절기에는 실내 습도를 60%로 유지하되 덥다고 선풍기를 틀고 자거나 얇은 옷차림으로 자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합니다.
또 과일이나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거나 물을 평소보다 많이 마시는 것도 감기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권합니다.
KBS뉴스 홍수진입니다.
환절기 감기 예방 요령을 홍수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오늘 인천의 낮 최고기온은 31도, 아침기온과 15도 넘게 차이가 났습니다.
전국적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이어지면서 소아과와 이비인후과 등은 감기 환자들로 북적입니다.
일주일 전보다도 20% 정도 환자 수가 늘었습니다.
⊙권무성(감기 환자): 선풍기 틀고 자 가지고 콧물도 심하게 나고 재채기도 많이 하고 머리도 아프고...
⊙기자: 특히 요즘 감기는 성별이나 나이에 관계없이 걸리고 있습니다.
또 바이러스가 아닌 세균감염에 의한 감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세균에 의한 감기는 신체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잘 걸립니다.
⊙이용배(이비인후과 전문의): 일교차가 크게 되면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서 제일 예민한 호흡기 점막에 염증이 생기게 되는데 아프다든지 기침, 가래가 많이 생기게 됩니다.
⊙기자: 의사들은 환절기에는 실내 습도를 60%로 유지하되 덥다고 선풍기를 틀고 자거나 얇은 옷차림으로 자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합니다.
또 과일이나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거나 물을 평소보다 많이 마시는 것도 감기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권합니다.
KBS뉴스 홍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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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절기 감기 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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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9-0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요즘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감기 환자가 부쩍 늘었습니다.
환절기 감기 예방 요령을 홍수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오늘 인천의 낮 최고기온은 31도, 아침기온과 15도 넘게 차이가 났습니다.
전국적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이어지면서 소아과와 이비인후과 등은 감기 환자들로 북적입니다.
일주일 전보다도 20% 정도 환자 수가 늘었습니다.
⊙권무성(감기 환자): 선풍기 틀고 자 가지고 콧물도 심하게 나고 재채기도 많이 하고 머리도 아프고...
⊙기자: 특히 요즘 감기는 성별이나 나이에 관계없이 걸리고 있습니다.
또 바이러스가 아닌 세균감염에 의한 감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세균에 의한 감기는 신체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잘 걸립니다.
⊙이용배(이비인후과 전문의): 일교차가 크게 되면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서 제일 예민한 호흡기 점막에 염증이 생기게 되는데 아프다든지 기침, 가래가 많이 생기게 됩니다.
⊙기자: 의사들은 환절기에는 실내 습도를 60%로 유지하되 덥다고 선풍기를 틀고 자거나 얇은 옷차림으로 자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합니다.
또 과일이나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거나 물을 평소보다 많이 마시는 것도 감기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권합니다.
KBS뉴스 홍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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