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사자’에 코스피 또 최고치 마감…2,490 눈 앞

입력 2017.10.20 (16:55) 수정 2017.10.2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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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 순매수에 사흘 만에 반등하면서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 2,490선을 눈앞에 둔 가운데, 시가 총액은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20일(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6.48포인트(0.67%) 오른 2,489.54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17일 세워진 기존 종가 최고치(2,484.37)를 훌쩍 뛰어넘었다. 종가 기준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은 1천620조원으로 사상 최고다.

외국인은 2천15억원 매수 우위로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기관은 1천746억원어치 순매도를 펼쳤고, 개인도 414억원 매도 우위였다.

코스닥은 어제보다 5.85포인트(0.88%) 오른 672.95에 장을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4원 내린 달러당 1,131.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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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0-20 16:55:10
    • 수정2017-10-20 17:09:46
    경제
코스피가 외국인 순매수에 사흘 만에 반등하면서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 2,490선을 눈앞에 둔 가운데, 시가 총액은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20일(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6.48포인트(0.67%) 오른 2,489.54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17일 세워진 기존 종가 최고치(2,484.37)를 훌쩍 뛰어넘었다. 종가 기준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은 1천620조원으로 사상 최고다.

외국인은 2천15억원 매수 우위로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기관은 1천746억원어치 순매도를 펼쳤고, 개인도 414억원 매도 우위였다.

코스닥은 어제보다 5.85포인트(0.88%) 오른 672.95에 장을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4원 내린 달러당 1,131.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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