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올림픽 1위 내줬다…中 우승·韓 종합 2위
입력 2017.10.20 (21:29)
수정 2017.10.2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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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30여 년 동안 기능 올림픽 단골 우승국이던 우리나라가 올해는 중국에 첫 종합우승을 내주고 종합 2위로 밀려났습니다.
특히 금메달 수는 중국의 절반 정도, 스위스에도 뒤쳐져서 <기능 한국 위상>의 빛이 바랬습니다.
김형덕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저마다의 분야에서 기능 명장을 꿈꾸는 젊은이들.
역대 가장 많은 68개국이 참가해 국가적 자존심이 걸린 듯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녹취> "금메달은 중국입니다!"
종합 우승은 금메달 15개를 차지한 중국에게 돌아갔습니다.
사상 첫 종합우승입니다.
우리는 금메달 8개에 그쳐 대회 6연패에 좌절했습니다.
모바일로보틱스 종목의 5회 연속 금메달을 비롯해 목공과 웹디자인, 실내장식 등에서 이어간 강세가 그나마 위안입니다.
<녹취> 황주혁·황민형(모바일로보틱스 금메달) : "힘든 순간들을 참으면서 여기까지 왔었는데 한꺼번에 보상받는 느낌이라서 정말 기분이좋습니다."
공식 지표 산정결과 종합 2위라지만, 금메달 수는 스위스의 11개에도 크게 뒤졌습니다.
1977년 첫 우승 이후 21차례 기능올림픽에서 19번.
종합 우승은 늘 대한민국 몫이었습니다.
전통적으로 강했던 기계, 전자 분야에서의 부진이 중국에 밀린 큰 이유입니다
우리나라는 2년 뒤 러시아 카잔 기능올림픽에서 20번째 종합우승에 다시 도전합니다.
아부다비에서 KBS 뉴스 김형덕입니다.
지난 30여 년 동안 기능 올림픽 단골 우승국이던 우리나라가 올해는 중국에 첫 종합우승을 내주고 종합 2위로 밀려났습니다.
특히 금메달 수는 중국의 절반 정도, 스위스에도 뒤쳐져서 <기능 한국 위상>의 빛이 바랬습니다.
김형덕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저마다의 분야에서 기능 명장을 꿈꾸는 젊은이들.
역대 가장 많은 68개국이 참가해 국가적 자존심이 걸린 듯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녹취> "금메달은 중국입니다!"
종합 우승은 금메달 15개를 차지한 중국에게 돌아갔습니다.
사상 첫 종합우승입니다.
우리는 금메달 8개에 그쳐 대회 6연패에 좌절했습니다.
모바일로보틱스 종목의 5회 연속 금메달을 비롯해 목공과 웹디자인, 실내장식 등에서 이어간 강세가 그나마 위안입니다.
<녹취> 황주혁·황민형(모바일로보틱스 금메달) : "힘든 순간들을 참으면서 여기까지 왔었는데 한꺼번에 보상받는 느낌이라서 정말 기분이좋습니다."
공식 지표 산정결과 종합 2위라지만, 금메달 수는 스위스의 11개에도 크게 뒤졌습니다.
1977년 첫 우승 이후 21차례 기능올림픽에서 19번.
종합 우승은 늘 대한민국 몫이었습니다.
전통적으로 강했던 기계, 전자 분야에서의 부진이 중국에 밀린 큰 이유입니다
우리나라는 2년 뒤 러시아 카잔 기능올림픽에서 20번째 종합우승에 다시 도전합니다.
아부다비에서 KBS 뉴스 김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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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0-20 21:30:25
- 수정2017-10-20 21:42:51
<앵커 멘트>
지난 30여 년 동안 기능 올림픽 단골 우승국이던 우리나라가 올해는 중국에 첫 종합우승을 내주고 종합 2위로 밀려났습니다.
특히 금메달 수는 중국의 절반 정도, 스위스에도 뒤쳐져서 <기능 한국 위상>의 빛이 바랬습니다.
김형덕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저마다의 분야에서 기능 명장을 꿈꾸는 젊은이들.
역대 가장 많은 68개국이 참가해 국가적 자존심이 걸린 듯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녹취> "금메달은 중국입니다!"
종합 우승은 금메달 15개를 차지한 중국에게 돌아갔습니다.
사상 첫 종합우승입니다.
우리는 금메달 8개에 그쳐 대회 6연패에 좌절했습니다.
모바일로보틱스 종목의 5회 연속 금메달을 비롯해 목공과 웹디자인, 실내장식 등에서 이어간 강세가 그나마 위안입니다.
<녹취> 황주혁·황민형(모바일로보틱스 금메달) : "힘든 순간들을 참으면서 여기까지 왔었는데 한꺼번에 보상받는 느낌이라서 정말 기분이좋습니다."
공식 지표 산정결과 종합 2위라지만, 금메달 수는 스위스의 11개에도 크게 뒤졌습니다.
1977년 첫 우승 이후 21차례 기능올림픽에서 19번.
종합 우승은 늘 대한민국 몫이었습니다.
전통적으로 강했던 기계, 전자 분야에서의 부진이 중국에 밀린 큰 이유입니다
우리나라는 2년 뒤 러시아 카잔 기능올림픽에서 20번째 종합우승에 다시 도전합니다.
아부다비에서 KBS 뉴스 김형덕입니다.
지난 30여 년 동안 기능 올림픽 단골 우승국이던 우리나라가 올해는 중국에 첫 종합우승을 내주고 종합 2위로 밀려났습니다.
특히 금메달 수는 중국의 절반 정도, 스위스에도 뒤쳐져서 <기능 한국 위상>의 빛이 바랬습니다.
김형덕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저마다의 분야에서 기능 명장을 꿈꾸는 젊은이들.
역대 가장 많은 68개국이 참가해 국가적 자존심이 걸린 듯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녹취> "금메달은 중국입니다!"
종합 우승은 금메달 15개를 차지한 중국에게 돌아갔습니다.
사상 첫 종합우승입니다.
우리는 금메달 8개에 그쳐 대회 6연패에 좌절했습니다.
모바일로보틱스 종목의 5회 연속 금메달을 비롯해 목공과 웹디자인, 실내장식 등에서 이어간 강세가 그나마 위안입니다.
<녹취> 황주혁·황민형(모바일로보틱스 금메달) : "힘든 순간들을 참으면서 여기까지 왔었는데 한꺼번에 보상받는 느낌이라서 정말 기분이좋습니다."
공식 지표 산정결과 종합 2위라지만, 금메달 수는 스위스의 11개에도 크게 뒤졌습니다.
1977년 첫 우승 이후 21차례 기능올림픽에서 19번.
종합 우승은 늘 대한민국 몫이었습니다.
전통적으로 강했던 기계, 전자 분야에서의 부진이 중국에 밀린 큰 이유입니다
우리나라는 2년 뒤 러시아 카잔 기능올림픽에서 20번째 종합우승에 다시 도전합니다.
아부다비에서 KBS 뉴스 김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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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덕 기자 h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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