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韓 유학생 인종차별 폭행’ 영국인 10대들 검거
입력 2017.10.21 (19:44)
수정 2017.10.2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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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기사] 韓 유학생, 영국서 ‘인종차별’ 폭행당해…“아시안이라서…”
한국인 유학생을 인종 차별해 폭행한 영국인 10대 용의자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영국 남부 도시 브라이턴을 관할하는 서식스경찰은 현지 시각 어제 홈페이지를 통해 이 사건과 관련해 브라이턴 인근에 사는 17세와 16세 용의자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현지 경찰은 "피해자가 인종을 이유로 표적이 된 만큼 이번 사건을 증오 범죄로 다루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들 용의자는 지난 15일 밤 10시 30분께 브라이턴 중심가에서 현지 한국인 유학생 A씨 얼굴을 샴페인 병으로 가격해 치아 1개가 부러지고 10여 개가 흔들리는 상해를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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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0-21 19:44:06
- 수정2017-10-23 17:04:49
[연관기사] 韓 유학생, 영국서 ‘인종차별’ 폭행당해…“아시안이라서…”
한국인 유학생을 인종 차별해 폭행한 영국인 10대 용의자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영국 남부 도시 브라이턴을 관할하는 서식스경찰은 현지 시각 어제 홈페이지를 통해 이 사건과 관련해 브라이턴 인근에 사는 17세와 16세 용의자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현지 경찰은 "피해자가 인종을 이유로 표적이 된 만큼 이번 사건을 증오 범죄로 다루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들 용의자는 지난 15일 밤 10시 30분께 브라이턴 중심가에서 현지 한국인 유학생 A씨 얼굴을 샴페인 병으로 가격해 치아 1개가 부러지고 10여 개가 흔들리는 상해를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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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철 기자 leehec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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