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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두산만의 야구로” vs 기아 “좋은 경기 하겠다”
입력 2017.10.21 (21:33) | 수정 2017.10.21 (21:36) 인터넷 뉴스
두산 “두산만의 야구로” vs 기아 “좋은 경기 하겠다”
두산 베어스가 3년 연속 한국시리즈(KS)에 진출해 정규시즌 1위 KIA 타이거즈와 한국프로야구 정상을 다툰다.

두산은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KBO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4차전 NC 다이노스와 방문경기에서 혼자서 홈런 네 개에 9타점을 올린 오재일의 활약으로 14대 5로 이겼다.

두산은 홈 1차전에서 패배한 뒤 내일 3연승으로 플레이오프의 최종 승자가 됐다.

오재일의 4홈런과 9타점은 포스트시즌 개인 한 경기 최다 홈런·타점 신기록이다. 정규시즌을 포함하면 한 경기 최다 홈런, 타점 타이기록이다.

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15타수 9안타(타율 0.600)에 5홈런 12타점 8득점을 기록한 오재일은 시리즈 최우수선수(MVP)로도 선정돼 상금 200만원과 트로피를 받았다.

두산은 올해 정규리그에서 최종전까지 우승을 놓고 다퉜던 KIA를 상대로 3년 연속, 통산 6번째 한국시리즈 정상에 도전한다.

김태형 감독은 "KIA는 힘 있는 팀이다. 선발 투수와 타자 모두 힘이 있다"고 상대를 예우하면서도 "두산은 두산만의 야구가 있다. 상대를 신경 쓰기보다는 우리의 야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기태 KIA 감독은 "상대 팀이 두산으로 결정된 만큼 남은 기간 선수들 경기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려 한국시리즈에서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짧은 각오를 밝혔다.

7전 4승제로 치르는 한국시리즈의 1차전은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KIA의 홈 구장인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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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0.21 (21:33)
    • 수정 2017.10.21 (21:36)
    인터넷 뉴스
두산 “두산만의 야구로” vs 기아 “좋은 경기 하겠다”
두산 베어스가 3년 연속 한국시리즈(KS)에 진출해 정규시즌 1위 KIA 타이거즈와 한국프로야구 정상을 다툰다.

두산은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KBO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4차전 NC 다이노스와 방문경기에서 혼자서 홈런 네 개에 9타점을 올린 오재일의 활약으로 14대 5로 이겼다.

두산은 홈 1차전에서 패배한 뒤 내일 3연승으로 플레이오프의 최종 승자가 됐다.

오재일의 4홈런과 9타점은 포스트시즌 개인 한 경기 최다 홈런·타점 신기록이다. 정규시즌을 포함하면 한 경기 최다 홈런, 타점 타이기록이다.

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15타수 9안타(타율 0.600)에 5홈런 12타점 8득점을 기록한 오재일은 시리즈 최우수선수(MVP)로도 선정돼 상금 200만원과 트로피를 받았다.

두산은 올해 정규리그에서 최종전까지 우승을 놓고 다퉜던 KIA를 상대로 3년 연속, 통산 6번째 한국시리즈 정상에 도전한다.

김태형 감독은 "KIA는 힘 있는 팀이다. 선발 투수와 타자 모두 힘이 있다"고 상대를 예우하면서도 "두산은 두산만의 야구가 있다. 상대를 신경 쓰기보다는 우리의 야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기태 KIA 감독은 "상대 팀이 두산으로 결정된 만큼 남은 기간 선수들 경기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려 한국시리즈에서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짧은 각오를 밝혔다.

7전 4승제로 치르는 한국시리즈의 1차전은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KIA의 홈 구장인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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