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부산, 대구 등 남부지역 피해 잇따라

입력 2017.10.22 (14:51) 수정 2017.10.2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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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기사] 강풍에 부산·대구 등 남부지역 피해 잇따라

태풍 란의 영향 등으로 남부지방 곳곳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건물외벽이 무너지거나 가로수가 부러지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3시 50분 쯤 부산시 동구 안락동 한 건물의 타일 외벽이 붕괴해 아래로 떨어져 내렸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낮 1시 쯤 대구시 중구 봉산육거리 시청방향 도로와 대구 수성구에서 강풍에 가로수가 잇따라 쓰러졌습니다.


이밖에도 경남과 울산 등에서도 간판과 플래카드 등이 파손되는 등 강풍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강풍 경보가 내려진 부산에는 공식 관측소 기준 순간최대풍속이 초속 17.4m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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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풍에 부산, 대구 등 남부지역 피해 잇따라
    • 입력 2017-10-22 14:51:07
    • 수정2017-10-22 19:15:13
    사회

[연관 기사] 강풍에 부산·대구 등 남부지역 피해 잇따라

태풍 란의 영향 등으로 남부지방 곳곳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건물외벽이 무너지거나 가로수가 부러지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3시 50분 쯤 부산시 동구 안락동 한 건물의 타일 외벽이 붕괴해 아래로 떨어져 내렸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낮 1시 쯤 대구시 중구 봉산육거리 시청방향 도로와 대구 수성구에서 강풍에 가로수가 잇따라 쓰러졌습니다.


이밖에도 경남과 울산 등에서도 간판과 플래카드 등이 파손되는 등 강풍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강풍 경보가 내려진 부산에는 공식 관측소 기준 순간최대풍속이 초속 17.4m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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