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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태풍 ‘란’ 일본 접근…수십만 명 피난(준비) 권고
입력 2017.10.22 (19:04) | 수정 2017.10.22 (19:27) 인터넷 뉴스
초대형 태풍 ‘란’ 일본 접근…수십만 명 피난(준비) 권고
초대형 태풍 '란'의 직접 영향권에 든 일본에서는 수십만 명의 주민에게 피난 권고 또는 피난준비 권고 조치가 내려지고, 항공기 결항이 속출하는 등 비상이 걸렸다.

21호 태풍 '란'은 22일 오후 현재 일본 남쪽 해상에서 1시간에 40km 속도로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태풍은 중심기압 945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45m, 최대 순간 풍속 65미터의 강력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 반경 280km 이내에서는 풍속 25m 이상의 폭풍이 불고 있다.

태풍은 22일 늦은 밤부터 23일 새벽에 걸쳐 서일본과 동일본에 가까이 접근한 뒤, 23일 동일본 지역에 상륙해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기상청은 토사재해, 하천범람, 폭풍과 해일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기상 정보와 지자체의 피난 권고 등의 정보에 유의하면서 안전한 지역에 머물러 줄 것을 당부했다.

오사카부의 가와치 나가노 시 전역 10만여 명과 미에현 시마 시 주민 5만여 명에게 피난 권고가 내려졌고, 도쿄 히노시 전역 18만 명에게는 피난 준비 정보가 발령됐다. 일부 하천은 범람 위험 수위를 넘어섰다.

항공편 결항도 늘고 있다. 22일 오후 5시 현재 규슈 및 시코쿠를 오가는 항공편을 중심으로 400여 편의 항공편이 결항되거나 결항이 결정됐다. 23일에는 일본에서 인천 및 김포를 오가는 항공편 100여 편이 결항될 것으로 보인다.

도쿄와 나가노 현을 잇는 JR 동일본 열차편의 운행도 차질을 빚고 있다.

동일본과 서일본 지역을 중심으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있어, 킨키, 토카이, 호쿠리쿠, 간토 지방 등에서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릴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와카야마 현의 일부 지역에는 24시간 동안 300mm 이상의 비나 내렸다. 이는 예년의 10월 한달 강수량에 해당한다.

일본 기상청은 23일까지 곳에 따라 강풍과 함께 200mm에서 최고 600mm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내다보고,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초대형 태풍 ‘란’ 일본 접근…수십만 명 피난(준비) 권고
    • 입력 2017.10.22 (19:04)
    • 수정 2017.10.22 (19:27)
    인터넷 뉴스
초대형 태풍 ‘란’ 일본 접근…수십만 명 피난(준비) 권고
초대형 태풍 '란'의 직접 영향권에 든 일본에서는 수십만 명의 주민에게 피난 권고 또는 피난준비 권고 조치가 내려지고, 항공기 결항이 속출하는 등 비상이 걸렸다.

21호 태풍 '란'은 22일 오후 현재 일본 남쪽 해상에서 1시간에 40km 속도로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태풍은 중심기압 945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45m, 최대 순간 풍속 65미터의 강력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 반경 280km 이내에서는 풍속 25m 이상의 폭풍이 불고 있다.

태풍은 22일 늦은 밤부터 23일 새벽에 걸쳐 서일본과 동일본에 가까이 접근한 뒤, 23일 동일본 지역에 상륙해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기상청은 토사재해, 하천범람, 폭풍과 해일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기상 정보와 지자체의 피난 권고 등의 정보에 유의하면서 안전한 지역에 머물러 줄 것을 당부했다.

오사카부의 가와치 나가노 시 전역 10만여 명과 미에현 시마 시 주민 5만여 명에게 피난 권고가 내려졌고, 도쿄 히노시 전역 18만 명에게는 피난 준비 정보가 발령됐다. 일부 하천은 범람 위험 수위를 넘어섰다.

항공편 결항도 늘고 있다. 22일 오후 5시 현재 규슈 및 시코쿠를 오가는 항공편을 중심으로 400여 편의 항공편이 결항되거나 결항이 결정됐다. 23일에는 일본에서 인천 및 김포를 오가는 항공편 100여 편이 결항될 것으로 보인다.

도쿄와 나가노 현을 잇는 JR 동일본 열차편의 운행도 차질을 빚고 있다.

동일본과 서일본 지역을 중심으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있어, 킨키, 토카이, 호쿠리쿠, 간토 지방 등에서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릴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와카야마 현의 일부 지역에는 24시간 동안 300mm 이상의 비나 내렸다. 이는 예년의 10월 한달 강수량에 해당한다.

일본 기상청은 23일까지 곳에 따라 강풍과 함께 200mm에서 최고 600mm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내다보고,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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