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장-4당 원내대표 회동…트럼프 국회연설 논의

입력 2017.10.23 (07:24) 수정 2017.10.23 (07: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23일(오늘) 오전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바른정당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등 4당 원내대표들과 정례 회동을 한다.

이 자리에서는 다음 달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 연설과 관련, 국회 본회의 개최 등 절차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국정감사 진행 상황이나 헌법재판소장 임기 관련 입법 보완 문제, 특별감찰관·방송통신심의위원 인사 추천 등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여당에서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과 세월호 참사 진상조사 등의 내용을 담은 사회적 참사법 처리 협조를 당부할 전망이다.

반면 야당에서는 규제프리존법과 서비스발전기본법 등 경제 관련 법안을 의제로 올릴 것으로 관측된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의장-4당 원내대표 회동…트럼프 국회연설 논의
    • 입력 2017-10-23 07:24:42
    • 수정2017-10-23 07:33:31
    정치
정세균 국회의장은 23일(오늘) 오전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바른정당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등 4당 원내대표들과 정례 회동을 한다.

이 자리에서는 다음 달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 연설과 관련, 국회 본회의 개최 등 절차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국정감사 진행 상황이나 헌법재판소장 임기 관련 입법 보완 문제, 특별감찰관·방송통신심의위원 인사 추천 등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여당에서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과 세월호 참사 진상조사 등의 내용을 담은 사회적 참사법 처리 협조를 당부할 전망이다.

반면 야당에서는 규제프리존법과 서비스발전기본법 등 경제 관련 법안을 의제로 올릴 것으로 관측된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