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물류센터 공사현장 옹벽 붕괴…근로자 1명 매몰

입력 2017.10.23 (12:05) 수정 2017.10.2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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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도 용인의 한 물류센터 신축현장에서 공사중 옹벽이 무너졌습니다.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인부 4명이 다치고 1명이 매몰된돼 현재 구조작업이 진행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현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10시 반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한 물류센터 신축 공사 현장에서 옹벽이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토사가 근처에서 작업중이던 굴삭기와 함께 인부들을 덮였습니다.

소방당국은 지금까지 인부 4명이 부상했고 1명은 매몰돼 구조작업이 진행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사고현장에 있었던 인원을 확인중이라며 상황에 다라 부상자는 더 늘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어젯밤 8시 20분쯤 서울 잠실의 고층 대단지 아파트 지하주차장 변전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단지에 2시간 가량 전기공급이 끊겨 엘리베이트 사용이 중단되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오목천동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 두 대가 충돌해 50대 운전자와 동승자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뒤따라 오던 승용차가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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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물류센터 공사현장 옹벽 붕괴…근로자 1명 매몰
    • 입력 2017-10-23 12:06:32
    • 수정2017-10-23 12:57:29
    뉴스 12
<앵커 멘트>

경기도 용인의 한 물류센터 신축현장에서 공사중 옹벽이 무너졌습니다.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인부 4명이 다치고 1명이 매몰된돼 현재 구조작업이 진행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현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10시 반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한 물류센터 신축 공사 현장에서 옹벽이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토사가 근처에서 작업중이던 굴삭기와 함께 인부들을 덮였습니다.

소방당국은 지금까지 인부 4명이 부상했고 1명은 매몰돼 구조작업이 진행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사고현장에 있었던 인원을 확인중이라며 상황에 다라 부상자는 더 늘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어젯밤 8시 20분쯤 서울 잠실의 고층 대단지 아파트 지하주차장 변전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단지에 2시간 가량 전기공급이 끊겨 엘리베이트 사용이 중단되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오목천동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 두 대가 충돌해 50대 운전자와 동승자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뒤따라 오던 승용차가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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