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생물에 호랑이·소나무·청개구리·고등어 등 선정

입력 2017.10.23 (14:53) 수정 2017.10.2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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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을 상징하는 동물 호랑이, 한국인의 밥상에 자주 오르는 고등어와 김, 동화로 익숙한 청개구리 등이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생물로 꼽혔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개관 10주년 기념으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우리 생물 101' 대국민 투표를 진행해 분류군별 1위, 총 10종의 생물을 23일 발표했다.

투표 결과, 호랑이(포유류·2천427표 득표), 수리부엉이(조류·1천987표), 청개구리(양서파충류· 4천30표), 고등어(어류·2천536표), 나비(곤충·2천378표), 문어(무척추동물·2천561표), 민들레(초본류·2천674표), 소나무(목본류·2천286표), 김(해조류·2천712표), 영지(균류·2천199표) 등이 각각 1위로 선정됐다.

투표는 지난달 25일부터 25일간 진행됐고 총 1만 3천500여 명이 참여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달 24일부터 내년 1월까지 인천시 서구 자원관 내에서 '국민이 직접 뽑은 우리 생물 톱텐(Top 10)'이라는 이름으로 분류군별 1, 2위 생물 전시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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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대표생물에 호랑이·소나무·청개구리·고등어 등 선정
    • 입력 2017-10-23 14:53:11
    • 수정2017-10-23 14:53:42
    사회
우리 민족을 상징하는 동물 호랑이, 한국인의 밥상에 자주 오르는 고등어와 김, 동화로 익숙한 청개구리 등이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생물로 꼽혔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개관 10주년 기념으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우리 생물 101' 대국민 투표를 진행해 분류군별 1위, 총 10종의 생물을 23일 발표했다.

투표 결과, 호랑이(포유류·2천427표 득표), 수리부엉이(조류·1천987표), 청개구리(양서파충류· 4천30표), 고등어(어류·2천536표), 나비(곤충·2천378표), 문어(무척추동물·2천561표), 민들레(초본류·2천674표), 소나무(목본류·2천286표), 김(해조류·2천712표), 영지(균류·2천199표) 등이 각각 1위로 선정됐다.

투표는 지난달 25일부터 25일간 진행됐고 총 1만 3천500여 명이 참여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달 24일부터 내년 1월까지 인천시 서구 자원관 내에서 '국민이 직접 뽑은 우리 생물 톱텐(Top 10)'이라는 이름으로 분류군별 1, 2위 생물 전시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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