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유노윤호·유연석, 손호준에게 보낸 응원 선물 보니…

입력 2017.10.2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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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호준이 절친 유노윤호와 유연석에게 받은 간식 차를 공개했다.

손호준은 23일 인스타그램에 유노윤호와 유연석이 보낸 간식 차 사진을 잇달아 게시했다.

손호준은 "의리의 윤호. 고백해도 되겠습니까?"라는 글과 함께 유노윤호가 보낸 간식 차 사진을 공개했다. 손호준 뒤편으로 유노윤호가 작성한 '광주의 자존심. 우리 형! 손호준. 고백부부 대박 나길! 잘 생겼다'라고 쓰인 메시지가 보인다.

유노윤호는 손호준과의 인연으로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금토 예능 드라마 '고백부부' 2화에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광주 출신인 손호준과 유노윤호는 데뷔 전부터 스타가 된 지금까지 각별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손호준은 예능 프로그램과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무명 시절, 유노윤호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손호준은 "광주 극단에서 연극 활동을 하던 고등학생 때, 극단에 함께 있던 후배가 윤호와 친한 친구여서 셋이서 늘 뭉쳐 다녔다"며 "윤호와 비슷한 시기에 서울에 올라와 힘든 시기를 같이 지냈는데 윤호가 먼저 잘된 후 저를 많이 도와줬다"며 우정을 소개해 왔다.


손호준의 또 다른 절친인 유연석도 간식 차를 보내 친구를 응원했다. 유연석은 "한반도에서 최강 잘 생긴 최반도. 유연석이 응원합니다"는 메시지로 힘을 불어넣었다. 최반도는 KBS '고백부부'에서 손호준이 연기하는 인물이다.

지난 2013년 tvN '응답하라 1994'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이후 '꽃보다 청춘' 등 여행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쌓고 있다.

누리꾼들은 "정말 보기 좋다", "서로에게 힘이 되는 존재들. 부럽습니다", "우정 영원하세요", "유노윤호에 이어 유연석도 고백부부에 카메오로 출연하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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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0-23 17: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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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호준이 절친 유노윤호와 유연석에게 받은 간식 차를 공개했다.

손호준은 23일 인스타그램에 유노윤호와 유연석이 보낸 간식 차 사진을 잇달아 게시했다.

손호준은 "의리의 윤호. 고백해도 되겠습니까?"라는 글과 함께 유노윤호가 보낸 간식 차 사진을 공개했다. 손호준 뒤편으로 유노윤호가 작성한 '광주의 자존심. 우리 형! 손호준. 고백부부 대박 나길! 잘 생겼다'라고 쓰인 메시지가 보인다.

유노윤호는 손호준과의 인연으로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금토 예능 드라마 '고백부부' 2화에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광주 출신인 손호준과 유노윤호는 데뷔 전부터 스타가 된 지금까지 각별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손호준은 예능 프로그램과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무명 시절, 유노윤호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손호준은 "광주 극단에서 연극 활동을 하던 고등학생 때, 극단에 함께 있던 후배가 윤호와 친한 친구여서 셋이서 늘 뭉쳐 다녔다"며 "윤호와 비슷한 시기에 서울에 올라와 힘든 시기를 같이 지냈는데 윤호가 먼저 잘된 후 저를 많이 도와줬다"며 우정을 소개해 왔다.


손호준의 또 다른 절친인 유연석도 간식 차를 보내 친구를 응원했다. 유연석은 "한반도에서 최강 잘 생긴 최반도. 유연석이 응원합니다"는 메시지로 힘을 불어넣었다. 최반도는 KBS '고백부부'에서 손호준이 연기하는 인물이다.

지난 2013년 tvN '응답하라 1994'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이후 '꽃보다 청춘' 등 여행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쌓고 있다.

누리꾼들은 "정말 보기 좋다", "서로에게 힘이 되는 존재들. 부럽습니다", "우정 영원하세요", "유노윤호에 이어 유연석도 고백부부에 카메오로 출연하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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