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에 113만 원…뉴욕 맨해튼에 ‘금가루 베이글’ 등장

입력 2017.10.23 (23:57) 수정 2017.10.24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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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 1개에 우리 돈으로 113만 원 정도 하는 초고가 베이글이 등장해 화제라고 ABC방송 등이 오늘 보도했다.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에 있는 웨스틴 뉴욕호텔은 다음 달 1일부터 1개당 천 달러짜리 베이글을 판매한다며 시제품을 공개했다.

이 베이글에는 트뤼프(송로버섯) 크림치즈가 발라져 있고, 금가루도 뿌려져 있다.

일종의 연말 행사상품으로 호텔 투숙객들을 상대로 12월 중순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노숙자 지원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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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개에 113만 원…뉴욕 맨해튼에 ‘금가루 베이글’ 등장
    • 입력 2017-10-23 23:57:25
    • 수정2017-10-24 00:11:22
    국제
미국 뉴욕에 1개에 우리 돈으로 113만 원 정도 하는 초고가 베이글이 등장해 화제라고 ABC방송 등이 오늘 보도했다.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에 있는 웨스틴 뉴욕호텔은 다음 달 1일부터 1개당 천 달러짜리 베이글을 판매한다며 시제품을 공개했다.

이 베이글에는 트뤼프(송로버섯) 크림치즈가 발라져 있고, 금가루도 뿌려져 있다.

일종의 연말 행사상품으로 호텔 투숙객들을 상대로 12월 중순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노숙자 지원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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