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텍사스서 PGA·NBA 톱스타와 라운딩

입력 2017.10.23 (23:57) 수정 2017.10.24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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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주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미국프로농구(NBA)의 최고 인기 스타들과 골프 라운딩을 했다고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가 오늘 보도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과 한 조를 이룬 사람은 NBA 우승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간판스타 스테픈 커리와 PGA 세계랭킹 2위인 조던 스피스, 그리고 스포츠 의류업체 언더아머의 CEO인 케빈 플랭크이다.

커리와 스피스는 모두 언더아머의 공식 후원을 받는다.

이들은 텍사스 주 댈러스의 한 골프장에서 친선 라운딩을 마쳤고 스코어는 알려지지 않았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허리케인 희생자 추모 행사에 참석차 텍사스를 방문한 뒤 이들과 라운딩 약속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 앤드루스 공군기지 골프장 등에서 정기적으로 골프를 즐기는 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못지않은 골프 애호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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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0-23 23:57:25
    • 수정2017-10-24 00:11:22
    국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주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미국프로농구(NBA)의 최고 인기 스타들과 골프 라운딩을 했다고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가 오늘 보도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과 한 조를 이룬 사람은 NBA 우승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간판스타 스테픈 커리와 PGA 세계랭킹 2위인 조던 스피스, 그리고 스포츠 의류업체 언더아머의 CEO인 케빈 플랭크이다.

커리와 스피스는 모두 언더아머의 공식 후원을 받는다.

이들은 텍사스 주 댈러스의 한 골프장에서 친선 라운딩을 마쳤고 스코어는 알려지지 않았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허리케인 희생자 추모 행사에 참석차 텍사스를 방문한 뒤 이들과 라운딩 약속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 앤드루스 공군기지 골프장 등에서 정기적으로 골프를 즐기는 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못지않은 골프 애호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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