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대사 “올해 안에 한중 정상회담 성사 최선의 노력중”

입력 2017.10.2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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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주중대사가 "올해 안에 한국과 중국 정상회담이 성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노영민 대사는 오늘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주중 한국대사관 국정감사에서 "지난 7월 독일에서 열린 한중정상회담의 기조에 따라 현재 주중대사관 차원에서도 접촉 중이다"라고 밝혔다.

노 대사는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과 그것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차기 동계올림픽 개최국인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우리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석한다면 동북아 평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 대사는 한중 자유무역협정 서비스 분야 추가 협상의 필요성을 묻는 의원들의 질문에 대해 "올해 12월까지 협상 재개를 선언해야 한다"며 "현재 양국간에 접촉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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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영민 대사 “올해 안에 한중 정상회담 성사 최선의 노력중”
    • 입력 2017-10-24 13:15:14
    국제
노영민 주중대사가 "올해 안에 한국과 중국 정상회담이 성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노영민 대사는 오늘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주중 한국대사관 국정감사에서 "지난 7월 독일에서 열린 한중정상회담의 기조에 따라 현재 주중대사관 차원에서도 접촉 중이다"라고 밝혔다.

노 대사는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과 그것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차기 동계올림픽 개최국인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우리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석한다면 동북아 평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 대사는 한중 자유무역협정 서비스 분야 추가 협상의 필요성을 묻는 의원들의 질문에 대해 "올해 12월까지 협상 재개를 선언해야 한다"며 "현재 양국간에 접촉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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