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롯데케미칼 공장 화재…근로자 9명 중경상
입력 2017.10.24 (15:04)
수정 2017.10.2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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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 45분쯤 울산시 남구 롯데케미칼 공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9명이 화상과 연기흡입 등으로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특히 일부 화상 환자는 얼굴을 포함한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었고, 연소 물질을 들이마셔 다치는 흡입 화상 환자도 발생했습니다.
불은 공장 본관동 2층 전기실에서 발생했으며, 자체소방대에 의해 6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나기 전 '펑'하는 소리가 났다는 근로자들의 말에 따라 전기 배전설비 등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화상 환자는 얼굴을 포함한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었고, 연소 물질을 들이마셔 다치는 흡입 화상 환자도 발생했습니다.
불은 공장 본관동 2층 전기실에서 발생했으며, 자체소방대에 의해 6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나기 전 '펑'하는 소리가 났다는 근로자들의 말에 따라 전기 배전설비 등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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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롯데케미칼 공장 화재…근로자 9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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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0-24 15:04:45
- 수정2017-10-24 16:18:45
오늘 오후 1시 45분쯤 울산시 남구 롯데케미칼 공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9명이 화상과 연기흡입 등으로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특히 일부 화상 환자는 얼굴을 포함한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었고, 연소 물질을 들이마셔 다치는 흡입 화상 환자도 발생했습니다.
불은 공장 본관동 2층 전기실에서 발생했으며, 자체소방대에 의해 6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나기 전 '펑'하는 소리가 났다는 근로자들의 말에 따라 전기 배전설비 등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화상 환자는 얼굴을 포함한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었고, 연소 물질을 들이마셔 다치는 흡입 화상 환자도 발생했습니다.
불은 공장 본관동 2층 전기실에서 발생했으며, 자체소방대에 의해 6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나기 전 '펑'하는 소리가 났다는 근로자들의 말에 따라 전기 배전설비 등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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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 기자 yeec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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