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kt 투수 최대성, 전 프로 골퍼 박시현과 화촉

입력 2017.10.24 (15:19) 수정 2017.10.2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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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wiz 투수 최대성(32)과 전 프로 골퍼 박시현(29)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최대성의 소속팀인 프로야구단 kt wiz는 24일 "최대성 선수가 오는 12월 2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 상대는 프로 골퍼 박시현 선수이다"라고 밝혔다.

최대성은 구단을 통해 "약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며 "신부는 힘들 때마다 늘 곁에서 격려해주고 힘이 돼 준 고마운 사람이다. 많은 분이 축하해주시는 만큼 행복하고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부산고 출신인 최대성은 200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2차 2라운드 전체 9순위로 지명을 받고 프로에 입문했다.

최대성은 160km에 육박하는 강속구로 기대를 모으며 롯데의 불펜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그러나 2013년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 뒤 조금씩 내리막을 타기 시작했고, 지난 2015년 kt wiz로 이적했다.

신부 박시현은 2007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에 데뷔해 5시즌 동안 활약한 뒤 현재는 'SBS골프 아카데미', '레슨 테라피 I Love Golf' 등에서 해설가 및 리포터로 활약 중이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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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7-10-24 15: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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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wiz 투수 최대성(32)과 전 프로 골퍼 박시현(29)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최대성의 소속팀인 프로야구단 kt wiz는 24일 "최대성 선수가 오는 12월 2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 상대는 프로 골퍼 박시현 선수이다"라고 밝혔다.

최대성은 구단을 통해 "약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며 "신부는 힘들 때마다 늘 곁에서 격려해주고 힘이 돼 준 고마운 사람이다. 많은 분이 축하해주시는 만큼 행복하고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부산고 출신인 최대성은 200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2차 2라운드 전체 9순위로 지명을 받고 프로에 입문했다.

최대성은 160km에 육박하는 강속구로 기대를 모으며 롯데의 불펜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그러나 2013년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 뒤 조금씩 내리막을 타기 시작했고, 지난 2015년 kt wiz로 이적했다.

신부 박시현은 2007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에 데뷔해 5시즌 동안 활약한 뒤 현재는 'SBS골프 아카데미', '레슨 테라피 I Love Golf' 등에서 해설가 및 리포터로 활약 중이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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