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장] ‘실종자를 찾아라’…日 슈퍼 태풍 속 노인 ‘긴급 구조’

입력 2017.10.24 (15:35) 수정 2017.10.2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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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열도를 강타했던 초대형 태풍 제21호 '란'이 홋카이도 남쪽 해상을 지나 태평양으로 빠져나갔습니다.

태풍 '란'은 최대 순간 풍속 50m의 강풍에 시간당 50mm 이상의 많은 비를 뿌렸고 곳곳에 가옥 침수와 산사태 등 상처를 남겼습니다. 특히 지금까지 최소 5명이 숨지고 132명이 부상하는 등 인명피해도 속출했습니다.

갑자기 불어난 물에 도심이 잠기면서 곳곳에서는 애타게 실종자를 찾는 작업이 진행됐고, 노인들이 극적으로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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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현장] ‘실종자를 찾아라’…日 슈퍼 태풍 속 노인 ‘긴급 구조’
    • 입력 2017-10-24 15:35:59
    • 수정2017-10-24 19: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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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열도를 강타했던 초대형 태풍 제21호 '란'이 홋카이도 남쪽 해상을 지나 태평양으로 빠져나갔습니다.

태풍 '란'은 최대 순간 풍속 50m의 강풍에 시간당 50mm 이상의 많은 비를 뿌렸고 곳곳에 가옥 침수와 산사태 등 상처를 남겼습니다. 특히 지금까지 최소 5명이 숨지고 132명이 부상하는 등 인명피해도 속출했습니다.

갑자기 불어난 물에 도심이 잠기면서 곳곳에서는 애타게 실종자를 찾는 작업이 진행됐고, 노인들이 극적으로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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