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딸 출산 김태희♥비, 쏟아지는 축하에 “눈물 고임”

입력 2017.10.25 (13:01) 수정 2017.10.2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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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35)와 배우 김태희(37) 부부가 오늘(25) 딸을 출산했다. 비의 소속사 관계자는 "오늘 김태희 씨가 딸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사진 : 비 SNS사진 : 비 SNS
비는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 예쁜 공주님이에요. 세상에 도움이 되는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라며 딸을 얻은 기쁨을 전했다.

두 사람은 과거 방송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딸을 원한다는 바람을 말한적이 있다.

KBS 화면 캡처KBS 화면 캡처

당시 비는 배우 이범수의 딸 소율을 보며 "저런 딸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김태희도 "예전에는 아들 욕심이 있었는데 이제는 친구 같은 딸을 원하다"고 밝혔다.

비는 현재 출연 중인 KBS 2TV '더 유닛' 제작발표회에도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고 김태희와 함께 산후조리원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 유닛' 멤버들은 "비 선생님 득녀를 축하드립니다. 저희처럼 예쁘게 키우세요"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이에 비는 "눈물 고임. 축복의 날. 꼭 보답하겠음. 이 아이들이 모두 훨훨 날 수 있게"라고 답했다.

비와 김태희 부부의 득녀 소식에 누리꾼들도 함께 축하했다. 누리꾼들은 "딸 정말 사랑스럽고 예쁠 듯", "도움되는 아이… 그 짧은 문장이 가슴에 와닿네요", "엄마가 김태희 씨라 사람들이 관심 많겠지만, 사람들 미의 기준과 상관없이 아기가 행복하게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비와 김태희는 5년 열애 끝에 지난 1월 19일 가회동성당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한 지 9개월 만에 첫 아이를 얻었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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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0-25 13:01:33
    • 수정2017-10-25 17: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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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35)와 배우 김태희(37) 부부가 오늘(25) 딸을 출산했다. 비의 소속사 관계자는 "오늘 김태희 씨가 딸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사진 : 비 SNS비는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 예쁜 공주님이에요. 세상에 도움이 되는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라며 딸을 얻은 기쁨을 전했다. 두 사람은 과거 방송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딸을 원한다는 바람을 말한적이 있다. KBS 화면 캡처 당시 비는 배우 이범수의 딸 소율을 보며 "저런 딸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김태희도 "예전에는 아들 욕심이 있었는데 이제는 친구 같은 딸을 원하다"고 밝혔다. 비는 현재 출연 중인 KBS 2TV '더 유닛' 제작발표회에도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고 김태희와 함께 산후조리원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 유닛' 멤버들은 "비 선생님 득녀를 축하드립니다. 저희처럼 예쁘게 키우세요"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이에 비는 "눈물 고임. 축복의 날. 꼭 보답하겠음. 이 아이들이 모두 훨훨 날 수 있게"라고 답했다. 비와 김태희 부부의 득녀 소식에 누리꾼들도 함께 축하했다. 누리꾼들은 "딸 정말 사랑스럽고 예쁠 듯", "도움되는 아이… 그 짧은 문장이 가슴에 와닿네요", "엄마가 김태희 씨라 사람들이 관심 많겠지만, 사람들 미의 기준과 상관없이 아기가 행복하게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비와 김태희는 5년 열애 끝에 지난 1월 19일 가회동성당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한 지 9개월 만에 첫 아이를 얻었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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