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장] 역대 가장 황당한 승부차기 골…‘될 놈은 된다’

입력 2017.10.25 (16:18) 수정 2017.10.2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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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한 축구대회에서 황당한 승부차기 골이 나왔습니다.

지난 21일 태국 퀸 시리킷 스타디움에서 방콕 스포츠 클럽과 사트리 앙통의 18세 이하(U-18) 컵 대회가 열렸습니다. 전후반과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팀은 2-2 상황에서 승부차기에 돌입했지만 쉽게 승패가 갈리지 않았습니다.

스코어는 19대 19로 이어졌습니다.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때에 방콕 스포츠 클럽 선수가 강한 왼발 슛을 날렸지만 공은 골대 상단 크로스바를 강타하며 튕겨 나왔습니다. 사트리 앙통 골키퍼는 공이 튕겨 나가자 승리를 확신하며 그라운드 중앙으로 뛰쳐나갔습니다.

그런데 스포츠는 각본 없는 반전 드라마라고 했던가요? 승부차기에 실패한 선수가 좌절하고 있던 찰나에 문제의 골이 터졌습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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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현장] 역대 가장 황당한 승부차기 골…‘될 놈은 된다’
    • 입력 2017-10-25 16:18:25
    • 수정2017-10-25 16:44:52
    Go! 현장
태국의 한 축구대회에서 황당한 승부차기 골이 나왔습니다.

지난 21일 태국 퀸 시리킷 스타디움에서 방콕 스포츠 클럽과 사트리 앙통의 18세 이하(U-18) 컵 대회가 열렸습니다. 전후반과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팀은 2-2 상황에서 승부차기에 돌입했지만 쉽게 승패가 갈리지 않았습니다.

스코어는 19대 19로 이어졌습니다.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때에 방콕 스포츠 클럽 선수가 강한 왼발 슛을 날렸지만 공은 골대 상단 크로스바를 강타하며 튕겨 나왔습니다. 사트리 앙통 골키퍼는 공이 튕겨 나가자 승리를 확신하며 그라운드 중앙으로 뛰쳐나갔습니다.

그런데 스포츠는 각본 없는 반전 드라마라고 했던가요? 승부차기에 실패한 선수가 좌절하고 있던 찰나에 문제의 골이 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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