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훈련병 1주차’ 김수현 근황…“숨길 수 없는 잘생김”

지난 23일 입대한 배우 김수현(29)의 근황이 공개됐다.

경기도 파주시 전진 신병교육대대는 29일 공식 카페에 훈련병 1주차를 맞은 훈련병들의 사진을 게시했다. 동기 훈련병들과 마찬가지로 태극기를 배경으로 늠름한 표정을 짓고 있는 김수현의 사진도 공개됐다.

머리카락을 바짝 깎은 김수현은 입을 다문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김수현은 지난 23일 언론과 팬들에게 입대 장소를 알리지 않고 비공개로 입소했다. 이에 많은 팬은 '훈련병' 김수현, '군인' 김수현의 모습에 궁금증을 보여왔다.

김수현의 근황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굴욕 없는 사진", "짧은 머리도 잘 어울리네요", "건강하게 복무하다 제대하세요", "저 헤어스타일에도 불구하고 잘생김은 여전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어린 시절부터 심장 쪽 질환을 앓아온 김수현은 스무 살 때 병역을 위한 첫 신체검사에서 대체복무에 해당하는 4급 판정을 받았다. 5년간 건강관리를 한 후 재검을 자청한 김수현은 1급 판정을 받고 현역 입대했다.

김수현은 전진 신병교육대대에서 5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19년 7월 22일이다.

K스타 정혜정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