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전략폭격기 동해 상공 훈련비행…美·日 전투기가 감시”

입력 2017.10.31 (00:40) 수정 2017.10.31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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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전략폭격기들이 30일 동해와 태평양 상공을 훈련 비행했으며 이에 미국과 일본 전투기들이 감시 비행을 펼쳤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밝혔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국방부는 30일 "2대의 러시아 공군 전략폭격기 투폴례프(Tu)-95MS가 일본해(동해)와 서태평양 해상에서 정기 비행훈련을 했다. 수호이-35S 다목적 전투기들이 장거리 폭격기를 엄호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어 "일정 비행 구간에서 미국 공군의 F-18 전투기들과 일본 자위대의 F-15, F-4, F-2A 전투기들이 Tu-95MS를 감시 비행했다"고 전했다.

러시아 장거리 폭격들은 수시로 동해 상공 등에서 훈련 비행을 실시해 오고 있다.

[사진출처 :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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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0-31 00:40:12
    • 수정2017-10-31 01:07:30
    국제
러시아 전략폭격기들이 30일 동해와 태평양 상공을 훈련 비행했으며 이에 미국과 일본 전투기들이 감시 비행을 펼쳤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밝혔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국방부는 30일 "2대의 러시아 공군 전략폭격기 투폴례프(Tu)-95MS가 일본해(동해)와 서태평양 해상에서 정기 비행훈련을 했다. 수호이-35S 다목적 전투기들이 장거리 폭격기를 엄호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어 "일정 비행 구간에서 미국 공군의 F-18 전투기들과 일본 자위대의 F-15, F-4, F-2A 전투기들이 Tu-95MS를 감시 비행했다"고 전했다.

러시아 장거리 폭격들은 수시로 동해 상공 등에서 훈련 비행을 실시해 오고 있다.

[사진출처 :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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