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객’ 황사·미세먼지 ↑…비 그친 뒤 기온 ‘뚝’

입력 2017.11.08 (06:17) 수정 2017.11.0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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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때아닌 불청객 '황사'가 찾아오겠습니다.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하고 있는 황사는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고 있는데요.

어제는 비가 조금 내려서 비구름이 이 황사를 막을 수 있었지만 오늘은 비구름이 사라져 오늘 우리나라 서쪽 지상으로 내려오겠습니다.

현재 황사와 미세먼지까지 뒤엉켜 서해 5도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호흡기 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해가 떨어지고 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텐데요.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4도까지 내려가 다시 춥게 느껴지겠습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크게 떨어지니까요.

추위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남부 지방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내륙에 안개도 짙게 끼어있는 상태입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은 차차 맑아지겠지만 오늘 오후까지도 서쪽에 옅은 황사가 나타나겠습니다.

서해안과 강원 산간은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과 비슷합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8, 대구 20도, 부산 2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다시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밤 사이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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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청객’ 황사·미세먼지 ↑…비 그친 뒤 기온 ‘뚝’
    • 입력 2017-11-08 06:27:02
    • 수정2017-11-08 08:06:22
    뉴스광장 1부
오늘은 때아닌 불청객 '황사'가 찾아오겠습니다.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하고 있는 황사는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고 있는데요.

어제는 비가 조금 내려서 비구름이 이 황사를 막을 수 있었지만 오늘은 비구름이 사라져 오늘 우리나라 서쪽 지상으로 내려오겠습니다.

현재 황사와 미세먼지까지 뒤엉켜 서해 5도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호흡기 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해가 떨어지고 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텐데요.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4도까지 내려가 다시 춥게 느껴지겠습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크게 떨어지니까요.

추위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남부 지방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내륙에 안개도 짙게 끼어있는 상태입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은 차차 맑아지겠지만 오늘 오후까지도 서쪽에 옅은 황사가 나타나겠습니다.

서해안과 강원 산간은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과 비슷합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8, 대구 20도, 부산 2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다시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밤 사이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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