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성 헌재소장 후보자 인사청문특위위원장에 진영 의원

입력 2017.11.09 (17:30) 수정 2017.11.0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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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진영 의원이 선정됐다.

민주당 박홍근 원내수석 부대표는 9일(오늘)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번에는 우리 당이 인사청문회특위 위원장을 맡는 순서"라면서 "중진으로 중량감과 경륜, 합리적 성품과 판단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진 의원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헌재소장의 오랜 공백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만큼 24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수 있게 야당의 협조와 내실 있는 인사청문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청문위원으로는 한정애(간사)·강병원·김해영·박주민 의원 등을 배치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윤상직(간사)·권석창·이양수·송희경·신보라 의원이 청문위원으로 참여한다.

국민의당은 아직 청문위원을 확정하지 않았으며, 바른정당에서는 유의동 의원이 청문위원을 맡았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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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09 17:30:13
    • 수정2017-11-09 17:33:40
    정치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진영 의원이 선정됐다.

민주당 박홍근 원내수석 부대표는 9일(오늘)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번에는 우리 당이 인사청문회특위 위원장을 맡는 순서"라면서 "중진으로 중량감과 경륜, 합리적 성품과 판단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진 의원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헌재소장의 오랜 공백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만큼 24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수 있게 야당의 협조와 내실 있는 인사청문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청문위원으로는 한정애(간사)·강병원·김해영·박주민 의원 등을 배치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윤상직(간사)·권석창·이양수·송희경·신보라 의원이 청문위원으로 참여한다.

국민의당은 아직 청문위원을 확정하지 않았으며, 바른정당에서는 유의동 의원이 청문위원을 맡았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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