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뉴스

[앵커&리포트] ‘귀순 CCTV’ 뭐가 담겼길래? “추격조 MDL 침범, 총탄 흔적”
‘귀순 CCTV’ 뭐가 담겼길래? “추격조 MDL 침범, 총탄 흔적”
지난 13일 북한 병사의 판문점 귀순 과정이 담긴 CCTV 영상 공개가 연기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특파원리포트] 스모 영웅의 ‘맥주병 폭행’ 파문…일본 사회 ‘발칵’, 이유는?
스모 영웅의 ‘맥주병 폭행’ 파문 …일본 사회 ‘발칵’, 이유는?
일본의 스모에서 요코즈나(橫網·스모의 가장 높은 등급 장사)는 특별한 의미를 갖는 자리다...

TV엔 없다

프로그램

최신뉴스 정지 최신뉴스 재생 최신뉴스 이전기사 최신뉴스 다음기사
기상·재해
기상·재해 뉴스 멈춤 기상·재해 뉴스 시작
뉴스 검색
  • 기사인쇄
  • 기사본문 글자 크게
  • 기사본문 글자 작게
“러시아 경제, 올해 2%대 성장 어려울 듯…3분기 성장률 저조”
입력 2017.11.14 (22:43) | 수정 2017.11.14 (23:15) 인터넷 뉴스
“러시아 경제, 올해 2%대 성장 어려울 듯…3분기 성장률 저조”
러시아 경제가 올해 순성장으로 돌아서 2%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란 러시아 정부의 전망에 '빨간불'이 켜졌다.

3, 4분기 성장률이 예상보다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나 올해 전체 성장률이 2%대에 도달하기가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러시아 온라인 뉴스통신 '뉴스루'에 따르면 국가통계청은 13일 3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1.8%로 잠정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러시아 경제개발부가 발표한 3분기 성장률 2.2%보다 상당히 낮은 것이며, 2분기 성장률 2.5%보단 크게 떨어진 것이다.

전문가들은 4분기 성장률도 2.1%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3분기 산업생산 증가율은 2분기의 3.8%에서 1.4%로 줄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을 비롯한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 합의에 따른 러시아의 원유 생산 감축도 산업생산 축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전체 경제 성장률이 2%를 넘어설 것이란 러시아 정부의 예상이 빗나갈 가능성이 커졌다.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는 1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올해 러시아 경제는 나쁘지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체 성장률이 2%대에 이르려면 4분기 성장률이 3%에 달해야 하지만 이를 달성하기가 어려울 것이란 게 대다수 전문가의 분석이다.

모스크바 고등경제대 개발센터 전문가들은 "내년에도 러시아 경제가 2%대 성장을 이루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중기적 경제개혁 프로그램 실현이 없이는 성장 속도가 아주 낮은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진 출처 : 타스=연합뉴스]
  • “러시아 경제, 올해 2%대 성장 어려울 듯…3분기 성장률 저조”
    • 입력 2017.11.14 (22:43)
    • 수정 2017.11.14 (23:15)
    인터넷 뉴스
“러시아 경제, 올해 2%대 성장 어려울 듯…3분기 성장률 저조”
러시아 경제가 올해 순성장으로 돌아서 2%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란 러시아 정부의 전망에 '빨간불'이 켜졌다.

3, 4분기 성장률이 예상보다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나 올해 전체 성장률이 2%대에 도달하기가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러시아 온라인 뉴스통신 '뉴스루'에 따르면 국가통계청은 13일 3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1.8%로 잠정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러시아 경제개발부가 발표한 3분기 성장률 2.2%보다 상당히 낮은 것이며, 2분기 성장률 2.5%보단 크게 떨어진 것이다.

전문가들은 4분기 성장률도 2.1%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3분기 산업생산 증가율은 2분기의 3.8%에서 1.4%로 줄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을 비롯한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 합의에 따른 러시아의 원유 생산 감축도 산업생산 축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전체 경제 성장률이 2%를 넘어설 것이란 러시아 정부의 예상이 빗나갈 가능성이 커졌다.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는 1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올해 러시아 경제는 나쁘지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체 성장률이 2%대에 이르려면 4분기 성장률이 3%에 달해야 하지만 이를 달성하기가 어려울 것이란 게 대다수 전문가의 분석이다.

모스크바 고등경제대 개발센터 전문가들은 "내년에도 러시아 경제가 2%대 성장을 이루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중기적 경제개혁 프로그램 실현이 없이는 성장 속도가 아주 낮은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진 출처 : 타스=연합뉴스]
사사건건
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