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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억 원대 유통 ‘가짜 흑돼지’ 덜미
입력 2017.11.14 (23:00) | 수정 2017.11.14 (23:10)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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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억 원대 유통 ‘가짜 흑돼지’ 덜미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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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반 돼지를 값비싼 흑돼지로 속여 판 업체 임직원들이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최근 3년 동안 전국 대형매장 등을 통해 가짜 흑돼지 고기 31억 원어치를 유통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시중에서 팔리는 돼지고기 삼겹살입니다.

가격이 비싼 흑돼지는 보통 고기에 있는 검은 털로 구분합니다.

그러나 털이 없는 이런 등뼈 부위는 흑돼지인지, 일반 돼지 즉 백돼지인지 알 수 없습니다.

이처럼 구분이 어려운 일반돼지 부위를 흑돼지로 둔갑시켜 판 업체를 경기도 특사경이 덮쳤습니다.

압수수색 당시 업체 측은 일반돼지만 발골했다고 주장했지만 공장에선 흑돼지로 표시된 상자가 발견됐습니다.

<인터뷰> 경기도 특사경 관계자 : "아직 흑돈 작업은 안 했는데, 오늘 생산된 등뼈는 흑돈 등뼈로 지금 나가잖아요."

이 업체가 지난 3년간 백돼지를 흑돼지로 속여 31억 원어치를 팔아 5억 6천만 원을 부당하게 챙긴 걸로 드러났습니다.

<인터뷰> 김종구(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 : "백돼지 중에 잘 안 팔리는 부위를 흑돼지로 둔갑을 시켜서 백돼지의 재고도 해소하고 이익도 최대한 내는 방법으로 판매를 했고요."

흑돼지는 육질이 우수하고 맛이 좋아 갈비의 경우 백돼지보다 kg당 3천 원 정도 비싸게 팔리는 점을 노렸습니다.

경기도 특사경은 백돼지를 흑돼지로 둔갑시켜 파는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단속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 31억 원대 유통 ‘가짜 흑돼지’ 덜미
    • 입력 2017.11.14 (23:00)
    • 수정 2017.11.14 (23:10)
    뉴스라인
31억 원대 유통 ‘가짜 흑돼지’ 덜미
<앵커 멘트>

일반 돼지를 값비싼 흑돼지로 속여 판 업체 임직원들이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최근 3년 동안 전국 대형매장 등을 통해 가짜 흑돼지 고기 31억 원어치를 유통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시중에서 팔리는 돼지고기 삼겹살입니다.

가격이 비싼 흑돼지는 보통 고기에 있는 검은 털로 구분합니다.

그러나 털이 없는 이런 등뼈 부위는 흑돼지인지, 일반 돼지 즉 백돼지인지 알 수 없습니다.

이처럼 구분이 어려운 일반돼지 부위를 흑돼지로 둔갑시켜 판 업체를 경기도 특사경이 덮쳤습니다.

압수수색 당시 업체 측은 일반돼지만 발골했다고 주장했지만 공장에선 흑돼지로 표시된 상자가 발견됐습니다.

<인터뷰> 경기도 특사경 관계자 : "아직 흑돈 작업은 안 했는데, 오늘 생산된 등뼈는 흑돈 등뼈로 지금 나가잖아요."

이 업체가 지난 3년간 백돼지를 흑돼지로 속여 31억 원어치를 팔아 5억 6천만 원을 부당하게 챙긴 걸로 드러났습니다.

<인터뷰> 김종구(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 : "백돼지 중에 잘 안 팔리는 부위를 흑돼지로 둔갑을 시켜서 백돼지의 재고도 해소하고 이익도 최대한 내는 방법으로 판매를 했고요."

흑돼지는 육질이 우수하고 맛이 좋아 갈비의 경우 백돼지보다 kg당 3천 원 정도 비싸게 팔리는 점을 노렸습니다.

경기도 특사경은 백돼지를 흑돼지로 둔갑시켜 파는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단속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